올해 오피오이드 사망자 역대 최다로 늘었다 - 주정부 “온라인 약..
지난 18일 발표된 주정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 인해 이미 역대 최다인 90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던 것은 2018년의 806명이었으며, 올해 말..
기사 등록일: 2020-12-24
코로나 사망자, 지난 10년 독감 사망자보다 많아 - 힌쇼, “백신..
지난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로 인해 앨버타에서 283명이 사망하며 22일 기준, 앨버타의 코로나 사망자가 87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7일에는 하루에 30명이 사망하며, 역대 일일 사망자 기록이 갱신되기도 했다. 그리고 앨버타 의료 책임..
마스크 반대? 1년간 여행금지 - 웨스트젯, 37명에게 여행금지 처..
지난 9월에 마스크 착용 거부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캘거리 기반 웨스트젯과 자회사인 스웁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37명에게 1년간 당사의 항공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다. 웨스트젯의 CEO인 에드 심스는 “9월 발표는 조금 이른 감이 있..
캘거리 공항, 파일럿 프로그램 확산율 적어 - 이틀 격리로 시간 줄..
미국이나 남미에서 캘거리 공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코비드-19 테스트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격리가 풀리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작한 지 6주가 되었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등록일: 2020-12-20
앨버타 종합병원 면회 규제도 강화 - 힌쇼 박사, “환자 안전 위해..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가 병원 내 코로나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종합병원 면회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14일부터 외래 진료실과 응급실, 긴급 치료실, 출산실과 산후 진료실을 포함한 입원실의 면회는 1명, 중환자와 소아 및 신..
코비드에도 “겨울은 플로리다에서” - 피한객 대폭 줄었으나 일부는 ..
혹독한 겨울을 피해 따뜻한 미국 남부에서 겨울을 지내는 스노우 버드(snow bird 피한객, 이하 피한객)들의 대부분은 올해 겨울은 남쪽으로 이동하지 않고 춥지만 안전한 집에서 지내고 있다. 겨울이 되면 은퇴한 피한객으로 붐비는 플로리다 주 보카 라톤(B..
바이러스 감염 막으려면 운동 중에도 마스크 착용 필요 - 마스크 젖..
코로나 바이러스 2차 타격에 체육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러닝 머신에서 뛰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할까?세계 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운동하는 동안 마스크 착용은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마스크가 호흡을 더 어렵게 만들고, 땀..
기사 등록일: 2020-12-17
앨버타 첫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 이달까지 3만명 접종 가능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사용을 지난 10일 승인한 이후, 앨버타에서 지난 15일 오후 첫 번째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앨버타에는 3,900회분의 백신이 14일 오후 5시에 캘거리 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했으..
캘거리, 마스크 의무착용 조례 내년 말까지 연장 - 벌금 100불로..
지난 월요일 캘거리 시의회가 현행 마스크 의무 착용 조례를 개정해 위반 시 벌금을 현행 50달러에서 100달러로 인상하고 상습 위반자에게는 최대 300달러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8월 1일 시행된 마스크 의무 착용 조례의 시..
육우 축사 근로자 확진, 소고기 가격 또 오르나? - 확산 시 육류..
지난 봄 1차 팬데믹의 주요 발원지였던 육류 가공공장에 이어 이번에는 육우 축사 근로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는 육류 공급부족이 재현될 가능성에 바짝 긴장을 하는 모습이다. 지난 11월 초 이후 남부 앨버타의 5곳의 육우 비육..
기사 등록일: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