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티나 원주민 구역에 코스트코 문 열어- 캘거리 지역의 7번째 코스..
캘거리 남서쪽의 쑤티나(Tsuut'ina) 원주민 구역에 코스트코 Costco가 문을 열었다. 원주민 구역에 코스트코가 문을 연 것은 이번이 북미에서 최초이다. 쑤티나 측은 이번 코스코 입점이 타자(Taza) 리테일, 사무실, 관광 지구의 개발을 더 앞당기는 큰..
기사 등록일: 2020-09-03
자전거족들, 말 탄 사람 조심해야
밥 브린트넬(Bob Brintnell)은 14만 킬로미터를 말을 타면서 그리즐리 곰과 흑곰, 늑대, 무스, 발정난 엘크와 건너기 힘든 강과 위험한 트레일도 만났다.은퇴한 공인 회계사인 그는 “48년동안 트레일을 다녔지만, 최근 가장 위험을 느끼는 것은 바로 자전거를 탄 사람들과 조우하는 것”이..
밴프 관광산업, 해외여행 규제로 타격 커 - 호텔 업계, 투숙률 반..
이번 여름 COVID-19 사태로 해외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어지면서 밴프 방문객은 15% 줄어들고, 호텔사업도 50% 이상 악영향을 받아 손실이 컸다고 이 지역 서비스업계가 전했다.밴프 레이크 루이스 관광청(Banff Lake Louise Tourism) 대변인 안..
프렌치 비엔누아즈리 맛보시겠어요? - 브래드 컬처, 천연발효 빵 선..
‘비엔나에서 온 것’이라는 뜻의 단어인 비엔누아즈리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스타일로 만들어진 빵을 의미하지만, 1837년 경에 오스트리아 장관이었던 August Zang이 파리에 블랑즈리 비엔누아즈리를 세우며 빠띠스리와 프랑스식 빵의 가교 역할을 하며 프랑스의..
팬데믹, 범죄율 낮아져 - 대신 락다운으로 가정폭력은 높아져
팬데믹으로 인해 캘거리 범죄율이 낮아지고 있는 반면 오랜 락다운으로 가정폭력의 심각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캘거리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청은 소셜 디스턴싱과 락다운이 약 50%의 강도와 25%의 폭행을 줄이며 전년도 대비 2 사분기 범죄율을 크게 줄였다..
기사 등록일: 2020-08-27
개학 앞두고 주민들 불안감 치솟아 - 팬데믹 이전보다 불안감, 우울..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6개월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앨버타의 전문가들이 학교 시작을 앞두고 주민들의 정신 건강에 더 큰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캘거리 대학교의 임상 심리학 교수 키스 돕슨 박사는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은 ..
CFL, 2020 시즌은 없다 - 팬들은 실망, 하지만 안전이 우선
캘거리 스탬피더스의 대표인 존 허프나겔은 굳이 실망스러운 소식을 감추려고 하지 않았다. 지난 17일 발표된 소식은 2020년 CFL 시즌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리그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캐나다 풋볼 리그가 2021년에는 돌아올 것..
기사 등록일: 2020-08-20
병원 무료주차 끝난다 -5개월간 무료로 주차 제공하며 3,800불 ..
앨버타 병원에서 지난 5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던 주차가 이제 끝난다. 이는 일부 캘거리 시민들과 헬스케어 종사자들을 대변하는 노동조합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민감한 시기에 대중에게 주차비를 부과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
NE 주민들, 밤마다 차량 소음에 고통 - 캘거리 경찰, “폭주, ..
캘거리 경찰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야간 차량 소음 공해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NE 레드스톤 지역의 소음 공해가 심해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최근 길거리 레이싱 등 차량 소..
코비드 이혼 늘어나, -같이 있는 시간 늘면서 기존 문제 악화돼, ..
COVID-19가 캘거리에서 이혼율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이 발병한 이후 가정법률 변호사와 이혼 진행자들은 결혼파탄이 더 흔해졌다고 전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만들어낸 많은 스트레스 요인은 관계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