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문협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지난 11월부터 신춘문예를 공모했던 캘거리 문인협회(회장 신금재)에서는 지난 12월 12일(금) 결과를 발표했다. 당선적으로는 캘거리 교민 한부연씨의 작품 “돌아서며”으로 1955년생인 한씨는 80년도에 캘거리로 이민왔다. 당선자 한씨는 당선 소감을 통해 “매년 한땀 한땀 바느질하..
기사 등록일: 2014-12-19
이길씨 ‘할단새’ 수필집 출간, 최근작 자작 수필 66편 수록
에드몬톤 거주 수필가 이길(본명 이명종)씨가 한국 금사과출판사를 통해 수필집 ‘할단새’를 출간했다. 할단새는 ‘참을 수 있어요’ 등 8개 섹션 313 페이지에 최근작 66편의 수필이 수록되었다. ‘흔적’에 이어 두 번째 펴낸 수필집이다. 이민생활..
캘거리 한인합창단 양로원 위문 공연 가져
2년전 여름 잭싱어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국전쟁 종전 60주년 기념 콘서트에 출연해 관객들의 맘을 사로잡았던 캘거리 한인합창단이 지난 15일(일) 저녁 SW소재 Manor Village Signature Park 노인아파트에서 작년에 이어 또 한번 방문하여 위문 공연을..
회사 연말 파티, “직원 과음을 막아라”
달라스의 소프트웨어 제조사 액세스(Axxess)의 CEO인 존 올라지드는 회사에서 주최한 연말 파티에서 과음을 한 직원이 있다면 택시를 태워 보내거나 호텔 방에서 투숙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올라지드는 “우리의 파티에 온 이들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면서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
기사 등록일: 2014-12-12
Fertile Ground, 앨버타주에 예술의 필요성을 일깨워
예술과 문화는 때때로 그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를 수량화하고 돈의 액수로 가격을 매기는등 전혀 예술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이것은 분명한 장애물이며, 솔직히 말해 예술의 중요성을 진실로 이해하고 감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걱정거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Andrew Mosker는 ..
기사 등록일: 2014-12-05
캘거리 건축계의 거인, 하늘의 별이 되다
캘거리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건축가들중의 하나이자 도시 디자인의 거인이 지난 토요일 아침 사망하며, 가족들 및 친지, 지역의 인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BKDI의 공동 창업자이자 파트너이고 화려한 수상경력이 있는 캘거리의 건축가, Peter Burgen..
장애도 이겨낸 피트니스 도전기
트레이너 제니 오코스키씨는 더 많은 고객들이 타냐 로살린 포닉씨처럼 피트니스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고 엉덩이를 흔들면서 스스로를 축하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포닉씨는 다운 증후군이나 자폐증과 같은 발달 장애가 있는 여러 고객 중 한명이..
케니 장관 앨버타 노동력 부족에 언급
지난 목요일 제이슨 케니 연방 고용부 장관은 N.A.I.T.에서 행한 발언에서 앨버타 노동력 부족 타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케니 장관은 노동력 부족 타개책으로 앨버타 이민을 늘리고 10만명에 달하는 실업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취업 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앨버타 노동력 부족, 특..
기사 등록일: 2014-10-17
앨버타 목장주, 늘어난 엘크로 피해 크다
앨버타 남동부 지역의 목장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엘크들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엘크 숫자 조절을 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이 지역의 엘크들은 지난 1997년과 98년에 이 곳에 위치한 캐나다 군사 기지 울타리 옆의 야생풀을 뜯어 먹게 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이주됐다. 당시 2백..
65세가 은퇴정년? 이제 더이상 아니다
Paul Hyman은 골프나 해변가에 리조트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또한, 소유하고 있는 보트도 없을 뿐더러, 유명한 명화도 소유하고 있지않다. Hyman은 74세이지만 동년배의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것, 즉 은퇴이후에 삶을 살고 있지않다. 그에게 더 중요한 것은 그의 일에서 대면하는 ..
기사 등록일: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