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이 남긴 상처가 사랑으로 승화

1950년11월21일 16개국 UN 한국 참전 캐나다군 제2야전 기마포병 연대 (The 2nd Field Royal Canadian Horse Artery Regiment) 550명을 실은 특별 열차가(Canadian National Rail =CNR) 토론토에서 밴쿠버를 향해 3일낮 3일 ..

에드몬톤 주민, 생일 앞두고 ‘660만불’ 복권 당첨

알 하딩이라는 에드몬톤 주민이 생일선물치고는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 그는 지난 18일 실시된 로또 6/49 복권에 당첨돼 660만불을 차지하는 행운을 거머줬다. 복권 추첨일은 그의 생일 이틀 전이었다. 이 복권은 182번가에 소재한 Primrose Food Store Reddi Mart에서 판매됐다. ..

2010 에드몬톤 마라톤 열려, 교민 이재웅씨 완주 기염토해

2010 에드몬톤 마라톤이 Northland에서 열렸다. B.C주에서 일어난 산불로 공기가 좋지 않았으나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달리기, 걷기를 즐겼다. 42.195Km 코스를 뛰는 마라톤에는 남,녀 모두 537명이 완주했다. 남, 녀 구별없이 달리기를..

최연호 신임 주밴쿠버 총영사 임명

본국 정부는 제16대 밴쿠버 총영사에 최연호(崔連鎬·사진) 외교통상부 조정기획관을 3일 임명했다. 3년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서덕모 총영사의 뒤를 이어 밴쿠버에 부임하는 최 신임 총영사는 1957년생으로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

캘거리 교민 이덕흥옹 화랑무공훈장 받아

지난 17일 오전 9시, 캐나다군의 한국전 참전 60주년을 기념해 "땡큐 캐나다"라고 쓰인 초대형 플래카드를 두른 대한민국 해군의 한국형 구축함 양만춘함과 군수지원함 화천함이 라이온스게이트 브리지 아래 버라드만 물살을 갈랐다. 노스밴쿠버 버라드 드라..

캘거리 맑은물 문학회 주최 신춘문예에 강목수씨 당선

당선소감글로써 입신양명을 꿈꾸던 시절이 있었다다 지난 일이다이제 바람부는 강호에 내려와새로이 먼 여정을 시작하는부족한 내 마음의 행로를 용납하시고격려하시고 상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오직 그 분과 독자제현들만 남기고 익명 뒤에 숨는다부디 글 밖에서 나를 찿지 마시라뜻밖이다붓을 꺾은 내가..

마가렛 조 10월 1일 캘거리 공연 예정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탠딩 코미디언 중의 한 사람인 마가렛 조가 8월 24일 뉴 앨범인 ‘Cho Dependent’를 발표하고 26일부터 투어 공연에 나선다. 캘거리 공연은 10월 1일로 Southern Alberta Jubilee에서 예정되어 있다.이번 투어 공연에서 마가렛 조는 새로운 스탠딩 개그와 앨범..

수퍼 스타 ‘브루스 스프링스턴’ 캘거리 방문

지난 9일 세계적인 록 스타인 브루스 스프링스턴이 부인과 함께 캘거리를 찾았다. 그의 예고치 않은 이번 방문은 캘거리 록 팬들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Spruce Meadows에 열린 승마 장애물 비월 경기에 출전한 딸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브루스 스프링스턴의 17세 딸인 제시카는 Spruce Mead..

플레임즈 주장 Jarome Iginla 팀 잔류 확정

트레이드 설이 무성했던 캘거리 플레임즈팀의 주장 저롬 이긴라(Jarome Iginla)선수가 팀에 잔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지난 월요일 이긴라도 잔류 소식을 듣고 팀을 떠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팬들은 13년간의 NHL 선수생활을 모두 캘거리에서 하고 있는 이긴라가 이번 시즌을 끝..

캘거리 골프계 여자 골프선수 ‘니콜 장’ 주목

캘거리를 대표하는 남자 골프선수를 꼽으라면 PGA 투어 통산 4회 우승 경력의 스티브 에임스를 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여자 골프계는 어떨까? 아직까지 캘거리 출신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여자 골프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중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18세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그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