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으로 일해도 식량 불안 - 캘거리 푸드뱅크 이용 가구 1/3..
캘거리 푸드뱅크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지원을 받기 위해 푸드뱅크를 찾는 가구 3곳 중 1곳이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량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선단체는 이러한 조사 결과가 일자리가 더 이상 굶주림을 막는 보장책이 아..
기사 등록일: 2025-05-31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두 배 인상…캐나다 산업 직격..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25%에서 50%로 두 배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수요일(4일)부터 발효될 예정인 이번 조치는 캐나다 산업계에 또다시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트럼프 전 대통령..
캐나다 1분기 경제성장률 2.2%…수출 호조 속 금리 인하 전망 '..
(안영민 기자) 캐나다 통계청은 30일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연율 기준 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2.2%)와 같은 성장 속도를 유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1.5%(RBC 기준)를 크게 웃도는 수치..
기사 등록일: 2025-05-30
캘거리 전국 부동산 구매 적합 도시 2위 - 에드먼튼 17위에서 5..
(박연희 기자) 캘거리 주택 매매가 이전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국내에서는 여전히 부동산 구매에 가장 적합한 지역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Moneysense에서 매년 발표하는 부동산 구매에 적합한 도시 순위에서 캘거리는 2위를 차지했다. ..
캐나다, 신용불량자 급증…밀리는 모기지·자동차·신용카드 대금 - 1..
(안영민 기자) 캐나다 가계의 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경제 불확실성, 고용 둔화, 식료품과 주거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 속에 모기지와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등 주요 부문에서 연체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신용평가사 이퀴팩스 캐..
기사 등록일: 2025-05-27
OECD “캐나다, 경기침체는 피하지만 성장률 ‘제로’ 수준…생산성..
(안영민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5년 캐나다 경제가 경기침체는 간신히 피할 것으로 보이나 사실상 제로(0%)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시에 높은 가계부채와 둔화된 노동시장, 낮은 생산성을 장기 성장의 주요 리스크..
웬 일이야? 노천탄광 금지 발언에 환경단체 환호성 - 스미스 주수상..
(서덕수 기자) 그 동안 환경보호단체와 갈등의 빚어 온 스미스 주수상이 오랜만에 지지를 얻으며 환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말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미스 주수상은 “앨버타 주민들은 산을 깎아 내거나 노천에서 석탄을 캐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우리 주정부도 주민들이 원하지 ..
기사 등록일: 2025-05-25
앨버타 관광 산업, 직원 부족 문제 완화 - 캔모어 등 일부 지역은..
(박연희 기자) 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앨버타 외식/숙박 산업 연합(AHA)에서 직원 부족을 겪고 있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이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직원을 고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HA의..
기사 등록일: 2025-05-22
캘거리 블루라인 LRT 연장 설계 예산 확보 - 향후 공항 연결 위..
(서덕수 기자) 공사가 실제로 시작되기까지는 아직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캘거리시는 북동부 블루라인 LRT 연장 계획의 일환으로 설계 예산을 확보하면서 공항 연결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앨버타 주정부는 2024년 예산안에서 4,300만 ..
탄소세 폐지에 물가 급락…식료품 가격은 ‘고공행진’ - 캐나다 4월..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7%로 집계됐다. 전월(2.3%)보다 큰 폭으로 낮아지며 시장 예상치(1.6%)와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전망치(1.5%)에 근접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과 연방정부의 소비자 탄..
기사 등록일: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