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국산 차량에 조건부 관세 면제 - 자동차 산업 '유턴' ..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자국 내 자동차 생산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미국산 차량에 대한 보복 관세를 면제하겠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국산 차량 관세 조치에 대응해 캐나다가 부과한 보복성 관세를 부..
기사 등록일: 2025-04-15
관세 불확실성에 캐나다 주택시장 '반등'에서 ‘정체’로 - 주택 거..
(안영민 기자) 관세와 경제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2025년 국내 주택 거래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15일 CREA 주택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9..
캐나다 3월 물가상승률 2.3%로 예상밖 둔화 - 휘발유와 항공료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3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휘발유 및 여행 관련 가격의 하락이 주요 요인이다.15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0.3%로 집계됐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
캘거리 SW 폐교부지, 주거단지 개발 승인 - 일부 주민 반대 속 ..
(박연희 기자) 캘거리 SW 폐교 부지에 1,200세대 이상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개발업체의 계획이 승인됐다. 지난 4월 8일 진행된 공청회는 약 40명의 시민들이 찬반 의견을 내놓으며 장시간 이어졌으며, 이후 시의회에서는 과거의 비스카운트 베넷(..
기사 등록일: 2025-04-14
캐나다 GM도 공장 폐쇄…스텔란티스에 이어 두 번째 - 온타리오 잉..
(안영민 기자) 온타리오주 잉거솔에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GM)의 CAMI 조립 공장이 다음 달부터 일시 폐쇄되며, 이로 인해 수백 명의 근로자가 해고될 예정이다. GM은 11일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시장 상황과 BrightDrop 전기 배송 차량에 대한..
기사 등록일: 2025-04-11
앨버타 관광 산업,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 - 미국 행정부 혼란 속 ..
(이남경 기자) 앨버타의 관광 산업이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로 인한 혼란을 기회로 삼아, 미국 방문을 꺼리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앨버타 관광청의 타니스 개프니는 "유럽인들은 북미를 방문하고 싶어 하지만, 그들은 잠재적으로 캐나다..
‘집도 일도 없다’ 외치는 청년들, 투표소로 향한다 - 주거난·고..
(서덕수 기자) 연방총선을 앞두고 젊은 세대가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고물가와 주거난, 일자리 불안이 삶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이들의 집결이 이번 총선의 향배를 가를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캐나다 연방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
캐나다 중소 식품업체들 “관세 폭풍 못 버틴다” - 미국 관세 보다..
(안영민 기자) 미국과 캐나다 간 상호 관세 부과로 인한 여파가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캐나다 내 중소 식품 제조업체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일부 기업들이 향후 3~6개월 내에 문을 닫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캐나다 ..
미국 145%에 중국, 125%로 관세 맞대응…미.중 무역 갈등 극..
(안영민 기자)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마치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25%로 인상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45%..
미국, 중국산 제품에 총 145% 관세 부과 - 격화되는 미.중 ‘..
(안영민 기자)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총 관세율 수치를 145%까지 끌어올리며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한 번 격화되고 있다. 연초 20% 수준이던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불과 몇 달 사이에 7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미국 백악관은..
기사 등록일: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