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오피스 공실률 30% 넘어서 - 캘거리 도심 활성화에 변수
캘거리 도심의 활성화 및 공실률 감소를 위한 노력이 두 가지 주요 변수에 의해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는 지속적인 오일 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올해 1분기 동안 도심 오피스 공실률이 다시 30%를 넘어섰다. 또 다른 변수는 미국의 관세 위..
기사 등록일: 2025-04-03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 확산 - 미국과 무역 불..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래 전부터 예고했던 글로벌 상호 관세가 2일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이 ‘해방의 날’로 부르며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이 무역 수지에서..
기사 등록일: 2025-04-01
기름값 큰폭 하락…주유 하루만 참으세요 - 탄소세 폐지로 내일부터 ..
(안영민 기자) 소비자 탄소세 폐지로 내일부터 기름값이 대폭 내려간다.가스 예측 사이트 Gas Wizard에 따르면, 캘거리의 일반 가솔린 가격이 11센트 하락해 리터당 1.3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프리미엄 가솔린은 5센트 하락한 1.69달러가 될..
기사 등록일: 2025-03-31
카니, 연 50만 채 대규모 주택 건설 계획 - 제2차 세계 대전 ..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총리가 연간 50만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는 야심찬 주택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 규모다.카니 총리는 31일 자신이 당선되면 ‘Build Canada Homes’라는 새로운 기관을 만들어 저렴한 주택 건설의..
캘거리 곤덱 시장, “관세 전쟁 중, 신속한 대응 필요” - 시장 ..
(서덕수 기자) 지난 화요일 캘거리 곤덱 시장은 다운타운 페어몬트 펠리저 호텔에서 열린 로타리 클럽 연례 연설에서 현재 캘거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으로 미국의 관세부과를 들었다. 오는 4월 2일부터 미국은 대부분의 캐나다의 수출품목에 ..
기사 등록일: 2025-03-28
앨버타, 새로운 자동차 보험 시스템 도입 - 전문가들 균형 유지가..
(이남경 기자) 앨버타가 기존 자동차 보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케어 퍼스트 모델을 도입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가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만 보험료 절감 약속을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앨버타는 지난 24일 자동차 보험법 Bill-47..
기사 등록일: 2025-03-27
총선 앞둔 감세 공약 ‘봇물’...과연 집값 내려갈까 - 자유당과 ..
(안영민 기자) 내달 조기 총선을 앞두고 자유당과 보수당 등 각 정당들이 세금 감면을 약속하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택 매입에 대한 세금 조치가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Ipsos 여론 조사에서 유권자들이 가..
트럼프, 자동차 관세 부과 강행…관세전쟁 격화 - 4월 2일 발효…..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캐나다에서 생산된 자동차를 포함해 미국 외에서 생산된 모든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품목별 관세가 부과된 것은 지난 12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가 두 번째다. 트럼프 행정..
기사 등록일: 2025-03-26
테슬라에 대한 전기차 리베이트 지급 중단 - 프리랜드 장관 “미 관..
(안영민 기자) 캐나다가 전기자동차 테슬라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크리스티아 프리랜드 교통부장관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 관세 위협이 철회될 때까지 테슬라에 대한 리베이트 지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프리랜드는 “캐나다에 대..
캘거리, 연방정부와 합의한 주택공급 초과 달성 - 2023년 기준 ..
(서덕수 기자) 캘거리 시가 지난 2023년 설정한 주택공급 목표치를 상회하면서 연방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추가로 2천 2백 8십만 달러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캘거리 시는 800가구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