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4월 GDP 0.1% 감소…제조업 부진이 주요 요인 - 서비..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4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 기록한 0.2% 증가에 이어 반전된 흐름으로, 제조업 중심의 상품 생산 부문이 0.6% 줄어든 데 따른 결과다.캐나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기사 등록일: 2025-06-27
주택 건설 매년 45% 더 늘려야 - 캘거리, 팬데믹 이후 악화된 ..
(이남경 기자) 지난 몇 년간 주택 건설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캘거리는 팬데믹 이후 심화된 주거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간 주택 공급을 45% 이상 증가시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새로운 보고서에서 ..
무역전쟁 직격탄…캐나다 집값 전망치 올해 2% 상승 ⟶ 2% 하락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주택시장이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흔들리고 있다. 올해 전국 평균 주택가격이 2% 하락하고, 2026년까지 회복세가 정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완만한 상승세가 점쳐졌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기사 등록일: 2025-06-26
“국가적 에너지 사보타지 시대” 끝내야 - 스미스, 모 주수상, “..
(서덕수 기자) 지난 주 수요일 로이드민스터에서 만남을 가진 앨버타 스미스 주수상과 사스카치완 스캇 모 주수상이 연방정부를 향해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전면 대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두 주수상은 에너지 프로젝트에 민간 투자유치를 끌어 낼 수 있는 정책..
기사 등록일: 2025-06-25
로터리 국제 대회, 전 세계 1만 5천명 캘거리에 모여 - 도시 경..
(이남경 기자) 앤드레와 월터 마리아 부부는 로터리 국제대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이들은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로터리 국제 대회 참석을 위해 캘거리에 도착한 1만 5,500명 이상의 해외 참가자 중 일부다. 조지아주 토머스빌 출신의..
기사 등록일: 2025-06-24
소득세 감면 주수상 공약, 7월 급여부터 반영된다. - 총 52억 ..
(서덕수 기자) 스미스 주수상이 지난 2023년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소득세 감면이 당초 계획보다 2년을 앞당겨 시행된다. 소득세 감면은 2025 예산안에 포함되었으며 예상 규모는 총 52억 달러 규모이다. 주정부는 “재정적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앨버..
캘거리 SE 중산층 지원, 타운하우스 들어선다 - 연소득 기준, 임..
(박연희 기자) 캘거리 SE의 과거 고등학교 부지에 시에서 지원하는 시장 가격 이하의 타운하우스 단지가 들어선다. 시에서는 지난 2008년, 2006년 폐교한 앨버트 파크 지역의 David D. Oughton 고등학교 부지를 개발 예정으로 지정한 바 있다. ..
기사 등록일: 2025-06-23
캘거리 사무실-호텔 전환 첫 프로젝트 완료 - 다운타운 활성화 전략..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의 지원을 받은 다운타운 사무실-호텔 전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웨스틴의 엘레멘트 캘거리 다운타운(Element Calgary Downtown by Westin)은 최근 226개의 객실을 갖추고 833 4th Ave. SW에 문을 열었다. 이..
앨버타, 사스카치완, “에너지 수퍼파워 형성 노력” - 에너지, 인..
(서덕수 기자) 앨버타와 사스카치완이 양 주의 핵심산업인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에서 공동전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월요일 텔러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Enserva 주최 행사에서 스캇 모 사스카치완 주수상은 연방정부를 향해 “기존 규제 일변도의 에너지..
기사 등록일: 2025-06-21
파이프라인 우호여론 상승에 자신감 내비친 주수상 - “태평양 연안 ..
(서덕수 기자) 지난 주 수요일 개최된 글로벌 에너지 쇼에 연사로 나선 스미스 주수상이 태평양 연안으로 가는 파이프라인 건설 아이디어를 밝히고 나섰다. 스미스 주수상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한 우호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