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총리, 탄소 배출 상한제 유지 밝혀 - 스미스 주수상, “오일..
(박미경 기자) 주수상들과의 화상 회의 후 마크 카니 총리는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의 탄소 배출량 상한제 폐지 요구와 지난 21일 총리와 환경부 장관의 상반된 답변에 배출량 상한제에 대한 연방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해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배출량 상..
기사 등록일: 2025-03-24
100만불 이하 주택 사면 세금(GST) 면제 - 카니, 깜짝 발표..
(안영민 기자) 정부가 첫 주택 매입자에게 연방 세금인 GST(상품 및 용역 소비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마크 카니 총리는 20일 에드먼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많은 캐나다인이 열심히 일하고 좋은 일자리를 확보하며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해왔지만 주택..
기사 등록일: 2025-03-21
캘거리, 매매감소 및 재고증가에도 주택가격 상승 - 벤치마크 주택 ..
(서덕수 기자) 거래가 줄어들고 재고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캘거리의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공급이 증가하고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매매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 대신 상승하는 기현상은 상당히 보기 드문 상항이다. 2..
기사 등록일: 2025-03-20
은행 잔액부족 수수료, 내년부터 45불→10불 - 잔액 초과 10달..
(안영민 기자) 은행 계좌에 잔액이 부족해 물어야 하는 수수료가 내년부터 10달러 이하로 제한된다.잔액부족 수수료(non-sufficient funds : NSF)는 은행 고객이 수표나 자동 이체를 통해 결제할 때 잔액이 부족한 경우 은행에 지불해야 하는 벌금이다...
기사 등록일: 2025-03-19
미국산 주류 보관료 3개월 면제, AGLC 주류 유통업체 지원 - ..
(박연희 기자) 세인트앨버트(St. Albert) 창고에 있는 미국 주류에 대한 보관료가 최대 3개월간 면제된다. 미국산 주류 수입 금지로 발생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앨버타 게임, 주류 및 대마초 위원회(AGLC)는 최근 주류 수입 유통업체들에 ..
캐나다 물가상승률 2.6%로 급등 - GST 감세 조치 종료로 예상..
(안영민 기자) 한동안 2% 안팎의 안정세를 보였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월 들어 급등했다. GST/HST 면제 조치가 종료되고 각종 상품에 세금이 다시 적용되면서 물가를 끌어올렸다. 캐나다 통계청은 18일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2월에 2.6%로..
기사 등록일: 2025-03-18
캘거리 시, 오피스빌딩 주거용 전환 박차 - 2천만 달러 추가 투입..
(서덕수 기자) 캘거리 시가 주택공급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의 주거용 전환에 2천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투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웨스트 다운타운의 재탄생”이라고 불릴만큼 대규모이며 총 5개 프로젝트가 진행..
기사 등록일: 2025-03-15
"이미 밥값 26% 뛰었는데"..무역 갈등 속 캘거리 밥상 물가 '..
(이정화 수습기자) 캐나다와 미국 간 관세전쟁 심화로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1년 새 10% 뛴 식품 가격이 또 다른 난관을 마주한 것. 두 나라가 보복 조치를 주고 받으며 긴장감을 높이는 사이 실생활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소비자들이 ..
중앙은행, 기준금리 2.75%로 인하…2022년 9월 이래 최저 수..
(안영민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0.25% 인하했다. 7번째 계속된 금리인하로, 지난해 5%까지 치솟았던 금리는 이제 2022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인 2.75%로 내려앉았다. 중앙은행은 금리인하 배경으로 미국 관세를 들었다. 캐..
기사 등록일: 2025-03-12
주정부, 미 관세 대응 나선다. - 공공부문 조달, 지역 및 캐나..
(서덕수 기자) 캐나다가 관세 전쟁으로 미국과 대대적인 무역갈등 상황을 맞이 하면서 앨버타 주정부가 지역 및 캐나다 조달원칙을 세우고 대응에 나섰다. 여기에는 미국 주류 구입 중단과 함께 캐나다 생산 라벨 부착, 주 간 자유무역 활성화 등 다양한 대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등록일: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