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HC, 캘거리 부동산시장 안정세 전망
호전된 경기, 일자리 창출 및 낮은 실업률 등으로 캘거리 부동산 시장은 향후 2년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3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작년에 22,466건의 거래실적으로 보였던 광역 캘거리의 부동산거래는 올해 23,000여 건, 내년에는 23,700여건으로..
기사 등록일: 2012-02-17
캐나다, 12월 ‘무역흑자’ 전월 대비 두 배 증가
캐나다가 작년 12월 27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해 전월 대비 무역흑자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작년 11월 무역흑자 규모는 약 12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12월의 경우 수출은 기계장비 및 자동차산업 등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여 약 420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
캘거리 집값, 일년 전에 비해 2.7% 상승
캘거리의 집값이 현재 단기적으로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년 전에 비해서 2.7%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캐나다 부동산 협회(CREB)는 새롭게 MLS 주택 물가 지수를 소개하여 주택시장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협회는 캘거리의 주택 물가 지수가 전년도에 비해 올라갔어도,..
기사 등록일: 2012-02-13
다운타운에 빈 오피스가 없다?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다운타운의 최고급 오피스는 거의 꽉 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캘거리의 클래스 A 오피스의 공실률은 지난 해의2.5% 보다 현저히 낮은 0.3%이다. Cenovus와 Encana의 새로운 집이 될 Bow tower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실률이 나타난 것은 많은 석유 ..
캐나다 경제, 대미 의존도 줄어들어
최근 캐나다 경제의 대미 의존도가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인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제조업이 아닌 천연차원에 의존한 부의 발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조금 퇴색되고 있다. 캐나다는 최근 몇 년간 대미 수출에서 조금씩 벗어나 중국과 같이 산업화하는 나라들에 원자재 수출..
캐나다 부동산의 풍선(?)의 바람이 빠지고 있다.
캐나다의 주택 시장은 거품이 아니라 풍선이다. 최근 이 풍선에 대한 BMO의 보고서가 캐나다의 풍선은 2008년의 미국의 경우와는 달리 한번에 터지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바람이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의 예외가 될 수 있는 경우라면 밴쿠버이다. Olympic Village의 건설..
기사 등록일: 2012-02-03
캐나다 연말 소비 행태 분석
로얄 뱅크는 지난 연말 휴일 캐나다인 소비행태를 분석 조사한 설문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화요일 발표된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중 69%가 예산 범위에서 지출했고 31%는 초과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산을 초과 지출한 비율을 전년도와 비교할 때 2%가 줄어든 수치다. 몬트리얼..
캐나다 루니화, 다시 대미 달러 등가
캐나다 루니화가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루니화는 지난달 31일 미 달러 대비99.54센트를 기록한 뒤 1일 오전 100.27센트 달러선을 다시 돌파해 연일 강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원화 거래에서도 루니화는 미국 달러와 거의 등가에 거래중에 있다. 한국 외환은행의 1일 외환고시를..
캐나다 국가부채, 국민 1인당 ’16,860달러’
지난 2009년 모국에서는 국가부채가 1439조 원으로 국민 1인당 2961만 원의 부채를 지고 있다는 발표가 나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97년 368조 원이었던 국가부채가 2008년말에는 1439조 원으로 급증했다는 점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당시 논란이 됐다.그러면 캐나다 국민 1..
근로자 임금상승률, ‘물가상승률’ 못 따라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전국 근로자들의 평균 주급은 884달러로 2010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 반면 동기간 물가상승률은 2.9%로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임금은 오히려 떨어졌다. 한편 작년 11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