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3월 물가상승률 약세기조 유지
3월 캐나다 물가는 식료품 및 에너지 부문이 소폭 상승에 그치면서 전월 대비 2.6%의 물가하락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연간 기준으로 4.1%의 물가상승률을 보였던 식료품 부문은 지난 달 2.2% 상승에 그쳤다. 3월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1% 상승했지만 2월에 비해서는..
기사 등록일: 2012-04-27
금리인상, 불가피한 것일까.
이제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대는 끝나가는가. 캐나다 중앙 은행이 이자와 같은 대출에 드는 비용이 올해보다 내년에 더욱 오를 것이라는 뜻을 비췄다. 세계적인 경제 동향을 봤을때,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점차적으로 인상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일인당 부채를 ..
기사 등록일: 2012-04-20
캐나다국민 “빚은 쌓여만 가는데…”
캐나다 국민의 가계부채가 올 1분기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평가기관인 Equifax Canada는 캐나다 국민의 올 1분기 가계부채(주택 모기지 제외)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12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신규 론(Loan) 규모는1년 전에 비해 약..
캘거리, 부동산 매물 많아 1분기 집값 하락
올해 1분기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매물 과다로 조용한 양상을 보였다.5일 르페지 발표에 따르면 캘거리의 1분기 단독주택 평균 매매매가는 418,233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 하락했다. 콘도미니엄도 1분기 평균 매매가가 248,111달러를 기록..
기사 등록일: 2012-04-13
광역캘거리 2월 건축허가총액, 전월 대비 46% 증가
광역 캘거리의 건축허가총액이 2월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광역 캘거리의 2월 건축허가 총액은 약 4억5천만달러로 전월 대비 무려 4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52.8% 증가했다. 통계청은 광역 캘거..
앨버타 기업체들 “앨버타 경기 더욱 좋아진다” 전망
앨버타 고용주들은 앨버타 경제가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업체인 Pricewaterhousecoopers 의뢰로 Leger Marketing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앨버타 고용주들은 국재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오일샌드를 비롯한 앨버타 천연자원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앨버타..
올 여름 유가 리터 당 $1.70 될 수도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 여름 기름값이 1.70 달러까지 간다는 전망이 나와 소비자들 사이에 벌써부터 ‘폭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센츄럴크레딧유니온의 경제학자 브라이언 유에 따르면 차량운행이 최고점에 이르는 시기가 오면 수 개월 이내 기름값이$1.70까지 폭등..
캐나다, ‘1월 국내총생산’ 0.1% 성장에 그쳐
지난해 12월 0.5%의 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보였던 캐나다 경제가 올 1월에는 성장세가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제조업은 1월 0.7%의 월 성장률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금융업도 1월 한달 주택 모기지 상품 판매 및 뮤츄얼 펀드 판..
기사 등록일: 2012-04-06
에드몬톤, 3월 주택 매매가 소폭 상승
에드몬톤의MLS에 등재된 단독주택들의3월말 기준 평균 매매가는 335,187달러로 1년 전에 비해 평균 매매가가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에드몬톤 리얼터협회가 발표된 1분기 부동산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1분기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도 전년 동기간 대비 6.2% 증가한 것..
캐나다, 올 1분기 자동차 판매 ‘쾌청’
올해 들어 캐나다의 자동차 판매시장이 순항을 하고 있다. 캐나다 자동차제조업협회(AIAMC)에 따르면 올 1분기 캐나다는 361,959대의 신차가 판매돼 작년 동기간 대비 신차 판매량이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신차 판매시장 호조는 무엇보다 작년 12월 이래로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