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 기상도 글쎄…
내년에 캐나다 경제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까? 최근 내년 국내경기에 대한 각종 전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 올해보다는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그러나 내년 캐나다 경제에 대해 조심스런 전망을 하는 기관도 있다. 캐나다 상공회의소는 국내 가계부채 수준이 ..
기사 등록일: 2010-12-31
앨버타 소매업 성장 전국 평균 웃돌아
남녀 임금 격차가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격차폭은 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988년 이래로 전문직 여성 배출이 늘어나면서 남녀 임금격차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직종에 근무하는 경우를 살펴볼 때 남성 1달러당 여성은 83.3센트를..
기사 등록일: 2010-12-24
앨버타 도매 증가율 전국 최고
앨버타 주가 지난 10월 다른 주들에 비해 도매 판매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월요일 앨버타의 도매 판매가 2009년 10월 대비 22% 증가한 5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소매는 월간 기준으로 2.4% 줄어 들었다.캐나다 전체 도매업은 10..
앨버타 양대 도시 ‘소비자 물가’ 하락
11월 전국 소비자 물가가 상승한 가운데 앨버타 양대 도시의 소비자 물가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에드몬톤과 캘거리의 1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오히려 0.2% 하락했다고 통계청이 1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11월 소비자 물가는 0.2% 상승했다.연간 기준으로 살펴..
캘거리, 11월 부동산거래 주춤
11월들어 캘거리의 부동산거래가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 발표에 따르면 11월 한달 캘거리의 주택매매건수(단독주택, 콘도미니엄 모두 포함)는 1,427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475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주택매매건수는 1,902건을 ..
캐나다 가계 부채 늘어
가처분소득에 대한 부채 비율 148.1%올해 3분기 캐나다 가계의 가처분소득에 대한 부채 비율은 148.1%로 2분기 대비 무려 14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비율이 높아진 것은 가계소득 감소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된다.근래 들어 미국 주민의 부채율은 약 3.5% 감소했..
기사 등록일: 2010-12-17
앨버타 주민들 ‘향후 경제 낙관(?)’
앨버타 경기회복 시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앨버타 경제를 낙관적으로 예상하는 주민들이 6개월 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Environics Research Group이 앨버타 주민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앨버타의 경제상황이 우려되냐는 설문에 응답자의 66%는..
올해 에드몬톤 ‘신축시장’ 나름대로 선전
11월은 숨고르기 올해 나름대로 선전했던 에드몬톤 주택 신축시장이 11월에는 잠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8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발표한 주택 신축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한달 에드몬톤은 755채가 착공에 들어가 전년 동월 대비 착공건수가 183건 감소했다. 무엇보다..
캘거리 ‘부동산시장’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 (?)
2011년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올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 같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부동산 전문업체인 르맥스 (RE/MA)는 7일 발표한 2011년 부동산 전망보고서에서 내년 캘거리의 주택 매매건수는 19,200여건으로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평균 주택 매..
캘거리, 11월 부동산거래 25% 감소
지난 달 캘거리의 부동산거래가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 발표에 따르면 캘거리의 11월 총 부동산 매매거래(단독주택 및 콘도미니엄 모두 포함)는 1,427건으로 1년 전 대비 475건이 감소했다.11월 캘거리의 평균 주택 매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