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2월 신축비용 하락
에드몬톤의 2월 주택 신축비용은 전년 동월 대비 3.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기준으로 전국에서 주택 신축비용이 하락한 도시는 빅토리아, 샬롯타운과 함께 에드몬톤이 유일하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신축주택 비용지수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1년전에 비해 주택 신축비용이 5.7% 하락..
기사 등록일: 2010-04-22
앨버타 ‘파산’ 다시 증가세
지난 1월 앨버타의 소비자 및 기업파산 신청건수는 711건으로 6.8%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파산관재국이 발표한 전국 파산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대비 앨버타의 소비자 파산 신청건수는 13.2%, 기업파산 신청건수는 2.8%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침체가 ..
기사 등록일: 2010-04-15
에드몬톤 3월 실업률 7.3%, 캘거리 7.2%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지만 앨버타의 고용시장 회복은 아직 더딘 것 같다. 앨버타가 3개월 연속 실업률 증가세를 보였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 현황에 따르면 3월 앨버타 실업률은 7.5%로 1996년 이래 가장 높은 월간 실업률을 보였다.근래 들어 국제유가 ..
연방정부, 환율시장 개입하지 않겠다
당분간 루니화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하퍼 총리는 “캐나다 기업들이 고환율에 이겨낼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방안을 강구하겠지만 환율정책에는 개입하지 않겠다”고 7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그는 “최근 수출산업이 고환율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도 “환율정책은 중앙은행의 고유 업무영역..
시중은행들 ‘고정금리’ 추가 인상 잇따라
지난달 29일 3~5년짜리 모기지 이자율이 인상된 지 보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중은행들이 다시 모기지 이자율을 0.25%포인트씩 인상했다.로열은행이 6개월부터 10년짜리 모기지 이자율을 일괄적으로 0.25%포인트씩 인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로서 14일부터 3년물은 4.6..
시 의회, Property tax 3.9% 인상 승인
12일 시의회는 2010년 property tax 3.9% 인상안을 승인했다. 14대 1로 승인된 보유세 인상률은 시 예산의 4.7%, 주정부 교육세의 2.9%에 해당한다.보유세 인상으로 캘거리 주택보유자들은 2010년에 평균 82달러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게 되었다.이번 보유세 인상안에..
에드몬톤, 올해 전국 도시들 중 5번째로 높은 경제성장 전망
에드몬톤과 캘거리가 올해 견실한 성장세가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 12일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국내 주요 도시 별 경제성장 전망에 따르면 에드몬톤은 올해 2.9%의 GDP(국내총생산) 성장이 예상돼 전국 13개 주요 도시 중 5위를 기록했다. 에드몬톤은 올해 건축경기 활성화에 힘..
에드몬톤, '건축허가' 전년 대비 137% 증가
최근 에드몬톤 경제가 활발한 건축경기 수혜를 톡톡히 받고 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2월 건축허가 총액은 3억 9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27%, 전년 동월 대비 137%의 증가세를 보였다.작년 2월 건축허가 총액이 경기침체 영향으로 1억 7천만 달러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
캐나다, ‘GDP 월간 상승률’ 2006년 12월 이래 최대수준 기..
캐나다 경제가 제조, 건설, 도매소업 등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경기회복세가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경제동향에 따르면 1월 국내총생산(GDP)는 전월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개월 연속 GDP 증가세이며 GDP 월간 상승률만 놓고 ..
기사 등록일: 2010-04-08
앨버타, ‘3월 ‘부동산 매매시장’ 후끈했다
3월 앨버타 부동산시장은 ‘모기지 이자율 인상’이라는 시한폭탄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모기지 인상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모기지 이자율 인상 전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부동산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앨버타 양대 도시는 폭발적인 매매량 증가 및 매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