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작년 한해 파산건수 사상 최대 기록
2009년 한해 전국 파산건수는 151,712건을 기록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대비 29% 증가한 수준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득 감소 및 부채 증가가 주요 요인들로 지적된다.앨버타와 노스웨스트 준주는 2008년도 대비 파산증가율이 제일 높은 주로 나타..
기사 등록일: 2010-03-11
캐나다 기업경기 이제 좀 살아나나…
캐나다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늘고 있다. 영업이익 증가는 캐나다 국내경기 회복에 탄력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캐나다 기업들의 작년 4사분기 총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7.9% 증가한 60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24일 발표했다.이와 같은 영업이익 수준은 2008년 3사분..
기사 등록일: 2010-03-04
앨버타 주민들, 경제 전망 낙관적
RBC가 최근 조사한 캐나다 소비자 예상 지수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이 개인 재정상황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란 발표가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60%의 앨버타 주민들이 향후 1년 이내에 재정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는 지난달 47%, 캐나다 전체 평균 45%를 크게 웃도는 수치..
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행 0.25%’ 당분간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현행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2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으로서는 올해 중반까지 현행 기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작년 말 약속을 지킨 셈이다. 중앙은행은 “국내 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지만 경기 진작을 위해서는 당분간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준금..
심화되는 빈익빈 --소외계층 위한 교육지원금 삭감-
불경기 와중에서 실직한 실업자, 웰페어에 의존하는 빈곤층, 새로운 생활에 대한 꿈에 부풀어 있는 이민자들 등 직업교육을 신청중인 대다수 앨버타 주민들은 다음 학기 등록을 기다려야 한다. 작년 가을 교육지원금이 바닥나자 600명 이상의 저소득층 학생들은 NorQuest College에서 밀려났다...
앨버타 양대 도시 2월 ‘주택매매시장’ 열기 후끈
‘모기지 대출규정’ 강화책 시행일 전에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자들로 앨버타 양대 도시의 부동산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에드몬톤 부동산협회 발표에 따르면 에드몬톤 관내에서 2월 한달 매매된 주택은 총 1,184채로 매매건수가 전월 대비 무려 34% 증가했다. 1년 전보다는 7.6% ..
캘거리, 호텔업계 장사 잘 안되네 , 투숙객 감소, 투숙료 12% ..
캘거리 호텔업계가 경기침체 여파로 투숙객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조금 경영여건이 회복되겠지만 과거 2007-2008년 시절만큼의 호경기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17일 저가할인 여행사이트인 Hotwire.com이 발표한 캐나다 주요 도시 호텔업계 현황에 따르면 ..
기사 등록일: 2010-02-25
앨버타 ‘부동산시장’ 당분간 활기 유지할 듯
지난 16일 연방정부의 ‘모기지 대출규정’ 강화책 발표로 시행일인 4월 19일 이전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당분간 주택시장은 활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연방정부는 4월 19일부터 모기지 대출 신청자는 모기지 종류와 기간에 관계없이 5년 고정 모기지 대출 기준에 근거하여 상..
앨버타 ‘소매업시장’ 이제 조금 살아나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앨버타 소매업이 작년 12월에는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소매시장 회복세가 다른 주들에 비해 느려 본격적인 소매시장 회복을 점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소매업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12월 소매업 매출 총..
앨버타, 실업보험 수혜자 줄었다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앨버타 실업보험 수혜자가 12월 들어 4.4% 줄었다.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2월 실업보험 수혜자는 11월 보다 3,190명 줄어든 70,060명이다. 그러나 2008년 12월과 비교하면 아직도 차이가 크다. 2008년 12월 수혜자가 47,530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