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8.80으로 동결
앨버타 주정부가 시간당 최저임금을 $8.80으로 동결한다고 5일 발표했다. 주정부는 실업률을 줄이고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07년 9월에 $8.00이었던 앨버타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지난 2009년 4월 $8.80으로 상향 조정..
기사 등록일: 2010-02-11
앨버타 ‘주택신축시장’ 활기… 에드몬톤 7개월 연속 호조
작년 한해 부침이 심했던 앨버타 주택 신축시장이 이제는 완연한 봄을 느끼는 것 같다.7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에서 발표한 ‘주택신축시장 동향’에 따르면 앨버타 양대 도시 공히 신축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드몬톤 주택 착공시장은 연간기준으로 7개월..
앨버타 1월 실업률 6.6%... 파트타임 일자리 감소 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실업률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1월 실업률은 6.6%로 고용시장이 작년 12월 때 보다 조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12월 두 달에 걸쳐 27,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앨버타는 1월에 7,6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짐으로써 고용시장이 주춤했..
앨버타, 올해 회계연도 재정적자 47억 달러 전망
9일 스텔막 주정부가 발표한 2010-11 회계연도 예산을 두고 말들이 무성하다.4월 1일 시작되는 2010-11 회계연도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47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예산 편성에 있다. 14개 부처의 지출을 삭감하는 대신 보건 및 교육투자를 가능한 축소하지 않겠다는 것이 이번 예..
캐나다, 올해 ‘유정 시추’ 12% 증가 전망
앨버타 원유, 천연가스 시추업계에도 이제 봄이 오는가….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국제 원유 수요 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시추업계가 올해는 조금 기지개를 필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의 경우 서부캐나다에서 시추된 유정은 8,450여개로 2008년 수준의 절반에 불과했다.캐나다 석유서비스..
기사 등록일: 2010-02-04
앨버타 양대 도시 올해 ‘경기전망’ 밝다
2009년은 앨버타 경제에 있어서 1991년 이래로 가장 혹독한 한 해로 기록된다. 에드몬톤은 국내총생산(GDP)이 2%, 캘거리는 2.3% 하락했다. 캘거리의 GDP가 하락세로 돌아서기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된다.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이 온다고 했나… 작년의 시련을 딛고..
올해 유가 및 국제경기 전망
달러 약세로 인해 2010년에 에너지 가격은 계속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유가가 여러 차례 배럴당 80달러를 뚫었다. 새해 들어서도 유가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배럴당 8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연평균 유가 배럴당 85달러 수준유가를 밀어올리는 첫 번째 요인..
기사 등록일: 2010-01-28
에드몬톤, 캘거리 ‘주택감당여력지수’ 소폭 개선
경기호황 시절 전국 부동산가격 상승장을 주도했던 에드몬톤과 캘거리가 최근 경기침체에 힘입어 주택마련이 호황기시절보다 조금 수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Frontier Centre for Public Policy가 전국 28개 대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주택감당여력지수(Housing Affordability Index)에..
앨버타, 11월 ‘고용보험 수급자’ 전월 대비 소폭 감소
지난해 11월말 기준 앨버타 고용보험 (Employment Insurance) 수급자는 75,300명으로 2008년 동월 대비 무려 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가지 긍정적인 점은 고용보험 신규 수급자가 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앨버타의 11월 고용보험 신규 수급자는 1,1..
앨버타 소비자파산 소폭 감소
앨버타 소비자와 기업의 파산 신청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산관재청은 앨버타의 11월 소비자 파산 신청건수는 686건으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11월 사업체 파산 신청건수는 32건으로 전월 대비 3% 감소했다.연간기준으로 살펴보면 소비자 파산은 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