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내년도 재산세 5% 인상 확정
에드몬톤 시의회가 8일 전체회의를 통해 내년도 재산세 인상률을 5%로 확정했다. 이로서 내년에 각 가구당 재산세는 평균 94달러 인상된다. 내년도 재산세 인상률이 5%로 확정됨으로써 공시지가 361,500 달러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내년에 1,525 달러의 재산세를 납부하게 ..
기사 등록일: 2009-12-10
에드몬톤 주택매매 작년 수준 뛰어넘어
이제 2009년도 달력도 한 장밖에 안 남았다. 경기침체로 인한 연초 우려와는 달리 올해 에드몬톤 부동산시장 열기는 예상보다 뜨거웠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에드몬톤 리얼터협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11개월간 주택 매매건수는 작년 동기간 실적을 훨씬 웃도는 것으..
앨버타 관광산업 미래는 중국에 달려있다 (?)
앞으로 앨버타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정부은 캐나다를 여행 자유국가로 공식 허용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중국정부의 캐나다 여행 자유국가 지정은 3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 하퍼 수상을 통해 전달됐다.캐나다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중국정부와 여행자유화..
캐나다, 기업체 ‘3사분기 영업이익’ 흑자로 반전
캐나다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근 10개월 만에 흑자로 반전했다.25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3사분기 기업 실적 현황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들의 3사분기 총 영업이익(Operating profit)은 541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22개 산업군중 18개 산업군이 3사..
기사 등록일: 2009-12-03
캘거리, 경기침체 불구 ‘소매시장 탄탄’
올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소매업은 비교적 외풍을 덜 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증하듯 캘거리 소매업 공실률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상업용부동산업체인 Colliers International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 소매업 부동산의 10월 공실률은 1.71%로 4월 대비 0.32%..
캐나다, 3사분기 ‘여행수지적자’ 33억 달러
30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의 3사분기 여행수지 적자가 33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를 찾는 외국 관광객이 전 분기 대비 0.8% 감소한 것이 여행수지 적자 증가의 한 원인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이로서 외국 관광객이 캐나다에서 지출하는 규모는 37억 달러로 6..
캘거리, ‘소비자물가’ 상승세로 반전
캘거리 소비자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물가동향’에 따르면 캘거리의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소비자물가 상승은 주택 및 자동차관련 비용 증가가 주도했다. 다행히 전년 동월 대비 25% 하락한 가스비와 ..
기사 등록일: 2009-11-26
캘거리, 내년도 재정적자 1,350만달러 예상
캘거리의 내년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1,3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도 재정적자 폭이 예상외로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당국과 시의회는 재정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캘거리 시당국이 2010년 재산세 4.8% 인상선에서 시 재정을..
도박 수입 감소 & 술 소비 증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져서 그런가? 앨버타 게임 및 주류협회 (AGIC)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의 도박은 줄었지만 술 소비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앨버타의 도박 수입은 250억 달러로 2007년 대비 13억 달러 감소했..
Chinook Mall, 내년 완공 매장 43% 임대 완료
새로운 그랜드 오프닝을 약 1년 남짓 앞둔Chinook Centre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신규 매장 면적의 43% 가까이를 이미 임대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Chinook Centre측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미 43% 가까이 임대됐다는 점에서 나머지 신규 매장 임대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