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루니화 고삐 풀렸나… 급등 장세
추수감사절 외환시장에서 루니화는 대미환율이 12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인 96.48센트로 마감했다. 국제원유가 상승 및 국제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이어지면서 에너지환율로 일컬어지는 캐나다 루니화가 급반등한 것이다. 특히 이날 외환시장은 캐나다와 미국에 한파가 이어지면서 난방유에..
기사 등록일: 2009-10-15
앨버타 주정부 ‘석유&가스 로열티’ 20억 손실(?)
지난 수년간 스텔막 주정부가 석유, 가스 로열티 프로그램을 잘못 운영하여 국고가 20억불이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한 보고서가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Alberta Energy는 연례보고서에서 주정부의 로열티수입은 지난 3월에 끝난 2008-09 회계연도에는 6억 7천만불, 직전 회..
에드몬톤 9월 주택매매건수 월간 규모로 ‘역대 3번째’로 많아
8월 한달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던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9월에는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다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5일 에드몬톤 리얼터협회가 발표한 9월 부동산동향에 따르면 9월 주택매매건수는 1,70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5% 하락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9월 매매량은 ..
기사 등록일: 2009-10-08
캘거리 부동산시장 거래량, 매매가 상승
캘거리 부동산 거래량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달간 매매된 단독주택 물량은 1,257채, 콘도는 580채로 이르렀다. 부동산 시장이 상반기를 저점으로 완연한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주택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 거래량 증가에 ..
캘거리, 집값 1980년 이래로 305% 상승
만일 1980년에 캘거리에서 주택을 장만하여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다면 집값이 얼마나 뛰었을까? 부동산 전문업체인 Re/Max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에 93,977달러였던 캘거리의 주택 평균가는 올해 380,489달러를 기록 중이다. 연 가격 상승률로 환산하면 주택 가..
기사 등록일: 2009-10-01
캐나다 국민, 향후 경제 ‘낙관적’으로 전망
향후 경제전망을 밝게 보는 캐나다 국민이 늘고 있다.29일 컨퍼런스보드는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2.5 포인트 상승하여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하기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기록된다.작년 말 67.7 포인트로 추락했던 소비자..
포트맥머리, 앨버타에서 집값 제일 비싸
앨버타에서 집값이 제일 비싼 도시는 어디일까? 우선 캘거리나 에드몬톤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앨버타에서 제일 집값이 비싼 도시는 포트맥머리로 나타났다. 앨버타 관내 2,200스퀘어피트, 침실 4개 기준 단독주택 가격을 조사한 2009 Coldwell Banker Ho..
전국 고용보험 수급자 11달 만에 감소
전국적으로 고용보험(Employment Insurance) 수급자가 감소세로 돌아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보험 수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수급자는 787,700명으로 전월 대비 31,5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급자 수가 전월 대비 3.8% 감소한 수..
캘거리 다운타운 공실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캘거리 다운타운 공실률은 0.5% 수준에 불과했다. 거의 빈 사무실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경기침체의 광풍이 캘거리를 몰아치면서 사무실 공실률 또한 기록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CB Richard Ellis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사분기 캘거리의 공실률은 평균 12..
기사 등록일: 2009-09-24
앨버타 10년 만에 다시 ‘부채(負債) 주’로 회귀
21일 앨버타 주정부는 사회제반시설 프로젝트 기금조성을 위하여 6억 달러에 달하는 채권을 발행했다. 이로서 앨버타가 근 10년 만에 다시 부채(負債) 지방정부로 전환됐다.이와 함께 앨버타 재무부는 향후 3년에 걸쳐 33억 달러를 금융시장에서 조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