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고급주택 사상 최고가인 ‘1,030만 달러’에 팔려
캘거리 역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주택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전 캘거리 플레임스 하키팀의 선수였던 마이크 버논이 소유했던 이 주택은 1,030만 달러에 매매가 성사됐다.이 매매가는 지난 2008년 6월 Crescent Heights에 소재한 주택이 세운 750만 달러 매매가 기록을 가..
기사 등록일: 2009-08-20
경제불황으로 국민건강관리 부족
경기침체가 시민들의 주머니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캐나다 의료협회가 발표했다. 돈 때문에 끼니를 거른다거나 의사의 진료약속을 미루고 돈 걱정에 잠을 못 이뤄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캐나다 의료협회 회장 Robert Ouellet씨는 이 결과를 ..
에드몬톤 ‘저소득층’ 렌트비 지원기금 바닥나
주정부로부터 렌트비 보조금을 신규로 받기를 원하는 저소득층 세입자들은 당장 보조금수령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의 ‘저소득층’ 렌트비 지원기금이 이미 바닥이 났기 때문이다.이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에드몬톤 관내 약 2,000여명의 세입자들이 렌트비 지원을 받아왔다. 그러..
앨버타, 전국 자동차 판매시장 위축 주도, 작년대비 18% 감소
경기침체로 자동차 판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어있다. 특히 앨버타는 7월 자동차 판매대수가 작년 동월 대비 17.8% 감소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 감소율을 보였다. 금년 1월부터 7월말까지 판매실적을 놓고 보면 작년 동기간대비 무려 25% 감소한 수준이다. 앨버타의 차량 판매 급감은 ..
사무용가구 전문업체 Haworth, 캘거리 직원 600명 해고
사무용가구 제작 및 사무실 인테리어 전문업체로 유명한 Haworth Inc.가 캘거리 직원 6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회사측은 앞으로 6주에 걸쳐 단계적으로 캘거리 직원들에게 해고통지를 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 사업체에서 600명을 해고하기는 캘거리 노동계 역사상 가장 큰 ..
Imperial 오일샌드 개발 프로젝트 확대 전망
Imperial Oil이 앨버타 북부 Cold Lake 인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재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5년 전 추진하다 좌초된 일일 30,000배럴 규모의 오일샌드 개발 프로젝트의 개정판이기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Peters&Co. investment ba..
셀폰 사용요금 세계에서 세번째…
경제협력 및 개발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 인들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휴대전화 요금을 내고 있어 비싼 휴대전화 요금 때문에 주머니를 달달 털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미국인들이 캐나다인들 보다 좀더 바가지 쓰고 있다는 것이다. 휴대전화를 많이 쓰는 사용자- 한..
기사 등록일: 2009-08-13
“더 이상 캘거리가 부럽지 않다” 실업률 13년만에 최악
앨버타 실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앨버타의 7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4% 상승한 7.2%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실업률 수준은 1996년 6월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록된다. 96년 6월 당시 실업률은 7.4%를 기록한 바 있다.7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 통계에 따..
에드몬톤 7월 주택 매매 ‘사상 최대 월간 실적’
근래 들어 에드몬톤 주택매매시장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5일 발표된 MLS 주택매매 동향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7월 주택 매매건수는 총 2,277건으로 사상 최대 월간 매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최대 월간 매매실적은 부동산 붐이 한창이던 2006년 7월로 1,953채가 매매된 바 있다..
에드몬톤 ‘신규주택 착공시장’ 활발한 움직임
에드몬톤 신규주택 착공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가 발표한 ‘7월 착공시장 현황’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7월 한달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총 451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7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407건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