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7월 주택 매매’ 6월 대비 소폭 감소
4일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가 발표한 ‘7월 부동산거래 현황’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7월 한달 매매된 단독주택은 총 1,585채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7월 매매실적은 6월보다는 14% 감소한 수준이다. 그러나 1년 전에 비해서는 21% 증가한 수준이다. 6월보다 매매실적이 감소..
기사 등록일: 2009-08-06
앨버타 경기침체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천연가스 회복이 관건
아리이스 에반스 앨버타 재무성장관이 앨버타의 경기침체는 아직 진행형이라고 29일 밝혔다.이에 대한 근거로 에반스 재무성장관은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에반스 재무장관의 금번 발언은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침체가 최근 바닥을 지났다는 몇몇 보도와는..
에드몬톤 단독주택 착공시장 회복세
에드몬톤 단독주택 신축시장이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발표한 6월 부동산현황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경우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단독주택은 268채로 작년 동월 대비 10% 증가세를 보였다.반면 캘거리는 6월 한달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374채로 작년..
기사 등록일: 2009-07-30
캐나다 달러 ‘강세’ 우려 증가, 수출기업, 민간업계 피해 우려
최근 계속된 캐나다 달러 강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신음을 앓고 있는 캐나다 경제계로서는 캐나다 달러 강세가 달갑지가 않다.캐나다 달러는 지난 7월 8일 이후로 대미 달러 대비 7센트 가량 올라 27일에는 92...
앨버타 5월 ‘EI 수급 증가율’ 전국에서 제일 높아
경기회복에 대한 전망들은 무성하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바닥이다. 이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지난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보험(EI) 수급현황은 우울하기만 하다.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보험 수급현황에 따르면 5월 고용보험 수급자는 전국적으로 4월 대비 9.2% 늘어난 778..
중앙은행 올 성장률 상향 조정
중앙은행이 당초 예상보다 밝은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중앙은행은 21일 올해 캐나다의 성장률을 지난 4월 예상했던 마이너스 3%보다 좋은 마이너스 2.3%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에도 당초 예상했던 플러스 2.5%보다 높은 3%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은행은 신용 시장과 관련해 “시..
기사 등록일: 2009-07-23
앨버타 ‘상업용 부동산’ 투자 2분기 연속 하락
앨버타 상업용 및 산업용 건물들에 대한 신규 투자가 계속 침체를 보이고 있다.15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는 상업용 및 산업용 건물 투자규모가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앨버타의 2사분기 상업용 및 산업용 건물 투자규모는 25억 달러로 1사분기 대비 7.4% 감소했다. ..
캘거리 ‘사무용빌딩 공실률’ 상승세 지속 전망
캘거리 사무용빌딩 수요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무용빌딩 공실률이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상업용 부동산업체인 Avison Young이 발표한 ‘캘거리 상업용부동산 전망’에 따르면 2사분기 캘거리 사무용빌딩 공실률은 9.3%로 나타났다. ..
캐나다 달러, 미화 90센트선 재 돌파
캐나다 달러(루니) 가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85센트 선까지 하락했던 루니는 국제유가 회복세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22일 오전 캐나다 외환시장에서 루니는 미화 90.55센트에 거래됐다. 최근 루니화 상승은 국제유가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근래 들어 국..
캐나다 6월 물가상승률 마이너스로 반전
1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소비자 물가가 마이너스로 반전하기는 1994년 11월 이후 처음이다.6월 소비자 물가 하락은 에너지 및 운송부문 하락이 주도했다. 가솔린 가격은 작년 동월 대비 무려 24.3%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