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현 택지만으로 269,000명 추가 수용 가능
요즈음 캘거리는 도시 장기발전계획을 놓고 이해당사자들간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시당국은 캘거리 도시규모를 외곽으로 팽창시키지 않고도 고층아파트 및 나대지 개발, 대중교통시설 보강 등을 통해 인구증가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개발업자들은 삶의 질 향상을..
기사 등록일: 2009-05-15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매매건수 큰 폭 증가
캘거리 부동산시장을 둘러싼 제반 여건들은 여전히 좋지 않다. 경기침체 지속, 실업률 증가, 불투명한 향후 경제전망 등이 조기 경기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리한 제반 여건들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서서히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금요..
기사 등록일: 2009-05-08
에드몬톤 부동산매매 활발해졌다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에드몬톤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MLS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 에드몬톤 관내에서 매매된 부동산은 총 1,843채에 달했다. 이 수준은 금년 3월 대비 무려 33.6%, 작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수준이다.4월 단독주택 평..
앨버타 올해 유정시추 41% 급감 예상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약세가 앨버타 유정 시추산업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지난 목요일 캐나다 석유협회(PSAC)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앨버타 유정 시추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무려 41% 감소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유정 감소는 앨버타에 ..
캐나다 Top 50 brands 중 8개는 캘거리에 본사를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개 브랜드들 중 8개 브랜드가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랜드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한 것은 캘거리가 서부 캐나다의 금융 및 산업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왜 연방정부는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일까…
부동산 시장은 우리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사회적 기능을 가진 시장이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단지 이 수준을 뛰어넘어 캐나다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역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일반인들은 간혹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선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 간접적으로 연관된 가구 및 가전제품,..
기사 등록일: 2009-05-01
‘어머니의 날’ 지출, 전년 대비 10% 감소 할 듯
경제악화로 인해, ‘어머니의 날(Mother’s Day)’ 지출도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와 미국의 어머니의 날은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이며, 올해는 5월 10일이다. 미국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에서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미국인들은 이번 어머니의 날에 평균 ..
‘앨버타 경제’ 이미 작년부터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지난 수년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였던 앨버타 경제는 이미 작년부터 침체의 조짐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정부는 이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고 효율적인 경제정책을 추진하지 못했다는 논란이 대두되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앨버..
캐나다달러 1000천원대로 급락
캐나다달러가 4개월만에 1천원대로 하락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캐나다달러는 매매기준율로 1,083.26원으로 내렸다. 캐나다달러는 올초에 1천원대에 머무르다 1월말부터 상승, 3월에는 주로 1,200원대를 횡보했었다. 원/달러 환율도 4개월 만에 1200원대로 내려왔다. 종가 ..
캐나다 ‘신용카드 이자율’ 해도 너무하네
지난주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사장 최저 수준인 0.25%로 인하를 발표했다. 중앙은행의 이러한 행보와는 달리 시중은행들은 오히려 신용카드 및 LOC 이자율을 인상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고 캘거리선이 보도했다.캐나다 경제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침체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