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고용보험 수혜자 전국에서 가장 급증
캘거리가 전국에서 고용보험 수혜자가 가장 급증한 도시로 나타났다. 이는 캘거리가 전국에서 가장 실직자가 급증하는 도시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앨버타는 지난 2월을 기준으로 고용보험(Employment Insurance) 수혜자가 3만630명으로 나타나 1년전보다 93.6%..
기사 등록일: 2009-05-01
석유산업 침체로 캘거리 사무실 수요 급감
글로벌 경기침체와 계속된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인 CB Richard Ellis에 따르면 올해 다운타운 공실률은 6.9%로 작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캘거리의 다운타운 공실률은 2006년 4분기 0.5%를 최저점으..
기사 등록일: 2009-04-24
Petro-Canada 오일샌드관련 정규직원 200명 해고
Petro-Canada가 오일샌드 사업부문에 근무하는 직원 200명을 해고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해고된 직원들은 대부분 Fort Hill project에 연관된 업무를 맡았던 직원들로 알려졌다.Petro-Canada는 정규직원뿐만 아니라 50-100명 규모의 계약직(Contractor)들도 해고에 나선 것으로 ..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 추가 인하
지난 21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추가 인하를 단행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인 0.25%로 떨어졌다.이날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발맞춰 시중 은행들은 우대금리를 2.25%로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
에드몬톤 리얼터 전년대비 4% 감소
에드몬톤 리얼터 수가 전년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작년부터 이어진 부동산시장 침체를 고려해 볼 때 리얼터 감소폭이 크지는 않다고 에드몬톤저널이 평가했다. 에드몬톤 리얼터협회 자료에 따르면 연간 멤버십 만료월인 3월까지 에드몬톤 리얼터 협회에 등록된 회원 수는 3,13..
앨버타 관내 주류판매점 장사 안되네
앨버타의 주세가 전격적으로 인상된 지 2주가 지났다. 주류업계가 우려한대로 호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들의 주류 구매가 주춤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금번 주세 인상으로 앨버타 소비자들은 12개들이 맥주는 1.30달러, 750밀리미터 스피리츠는 2.85달러, 와..
캘거리 건축업자들 한 숨 돌리나, 캘거리 시 '개발세'동결 추진
브론코니어 시장이 시의회에 건축업자들이 시에 지불하는 개발세를 2008년 수준에서 동결하도록 요청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지난 2005년 시당국은 건축업자들이 헥타르당 개발세를 납부하는 5개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은 건축업자들이 헥타르당 개발세를 시에 납부하여 이 ..
에드몬톤 세수부족 해결위한 여러 방안들 추진
에드몬톤은 올해 경기침체로 약 3500만 달러의 세수감소가 예상된다. 세수부족에 따른 재정난 심화를 우려한 시당국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시설 및 공과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시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예산절감안에는 레저센터..
에드몬톤 주택 착공 감소, 상업용 빌딩 투자 증가
광역 에드몬톤의 3월 주택 착공건수가 전년도 동월 대비 72% 감소했다. 그러나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간 주택은 135채로 작년 3월보다 무려 343채 감소했다.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누적 ..
앨버타 소매업매출, 전국에서 가장 큰폭 하락
“작년에 비해 매상이 조금은 줄었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닙니다.”캘거리 NW에서 편의점을 하는 교민 K씨는 불경기에 이정도 매상감소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K씨는 최근 매장을 개조해 커피와 델리를 겸한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한 매출신장 전략이다.K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