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경기침체로 인한 손님 감소로 울상
경기침체로 거의 모든 산업분야가 고통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타격을 보고 있는 업계중의 하나로 외식업계를 꼽을 수 있다. 외식업계 불황으로 팁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는 직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레스토랑 대신 가정에서..
기사 등록일: 2009-04-17
캐나다 ‘2월 제조업 매출’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반전
지난 2월 캐나다 제조업 매출이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반전됐다.지난 목요일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월 제조업 매출은 429억 달러로 전월 대비 2.2% 상승세를 보였다. 월별 제조업 매출이 상승세로 반전하기는 작년 7월 이후 처음이다.2월 제조업 매출 상승은 자동차관련 산업들이..
NHL 플레이오프 시즌, 캘거리 상인들 ‘플레임스 반짝경기 기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 시즌이 시작됐다. 하키가 국기인 캐나다에서 NHL 플레이오프시즌은 국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하다. 캘거리 플레임스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가슴 설레는 계절이다. 지난 목요일 캘거리 플레임스는 신흥 강호 시카고 ..
에드몬톤 부동산 시장 활력 찾아, 거래증가, 매물 대기기간 감소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매매가 점차 늘어나면서 활력을 찾고 있다. 매매가는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0% 하락한 수준이다. 그러나 매매가가 금년 상반기를 지나면서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지난 목요일 에드몬톤 리얼터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사 등록일: 2009-04-10
최초 주택구입자들 ‘주택구매시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나’
지난 수년간 주택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지켜보며 부동산시장의 변방에 서있던 ‘최초 주택구입자들’이 이제는 부동산시장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에게 ‘풍부한 주택매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떨어진 매매가, 낮은 모기지 이자율 등’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전처럼 ..
캘거리 스탬피드 인근 ‘42층 주거용 콘도’ 공사 전면중단
캘거리 스탬피드 공원 인근에 위치한 주거용 콘도미니엄 건설이 개발업자의 파산보호신청으로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이 42층짜리 콘도는 앨버타 최고층 주거용 콘도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착공단계 때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 월요일 개발사인 Torode R..
앨버타 ‘2009-10 회계연도 재정적자’ 47억불 전망
지난 수년간 에너지산업 호황에 힘입어 재정흑자를 만끽하던 앨버타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글로벌 경제침체와 이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으로 앨버타는 올해 47억불의 재정적자가 예상된다. 이 적자규모는 앨버타 역사상 가장 큰 연간 적자폭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 화요일 2009-10 회계..
주정부 ‘각종 세금 기습인상’… 서민들 불만고조
앨버타 주정부가 2009-10년 회계연도 예산 발표와 함께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세금들을 전격적으로 인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시행령에는 장애인과 노령층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 점은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나머지 부문들에 대해서는 세금이 큰 폭으로 인상돼 서민들과 ..
캐나다, 3월 실업률 8%…7년래 최고
앨버타주의 실직자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앨버타주 실업률은 전달보다 0.4% 증가한 5.8%까지 상승했다. 한달간 1만5천여명이 일자리에서 쫒겨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노동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실업률이 1%까지 급증했던 앨버타는 실업이 다소 주춤..
대학캠퍼스로 돌아가는 ‘해고 근로자들’ 증가
캘거리 고용시장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해고 근로자들이 캠퍼스로 몰리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대학을 졸업할 때쯤이면 경기가 다시 회복돼 고용시장이 좋아지기를 기대하면서 대학을 재충전의 기회로 삼는 해고 근로자들이 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런 현상은 캘거리 소재 주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