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노믹, 뱅스터 무슨뜻일까? 경제 신조어
경제 침체가 계속되면서 기존의 단어들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신조어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hic(시크-세련되다)’와 ‘ecomomy(경제)’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chiconomic(시코노믹)은 한정된 예산으로 알뜰하게 멋을 내는 사람을 뜻한다. 비슷한 말로는 ‘recseeionist..
기사 등록일: 2009-04-03
글로벌 경기침체로 ‘캐나다 관광지출’ 하락세 지속
작년 4사분기 캐나다 관광지출이 3사분기에 이어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연속 하락을 기록하기는 2003년 SARS 발생 이후 처음이다.지난 월요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4사분기 관광지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3사분기 0.4%의 분기하락율을 보였던 캐나다인..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 계속 높아져
금년 1사분기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4.63%로 작년 4사분기 대비 0.6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회사인 Collie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캘거리의 상업용 부동산 매물은 1억2천만스퀘이피트로 작년 4사분기때보다 140만스퀘어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
앨버타 ‘시간당 최저임금’ 4월부터 8.80불로 인상
4월 1일부로 앨버타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8.40불에서 8.80불로 인상됐다. 이로서 앨버타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온타리오 다음으로 비싼 주가 됐다. 주정부는 현재 앨버타에서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들을 약 20,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를 15세에서 19세 ..
에드몬톤, 늘어나는 개인파산, 작년 대비 61% 늘어
식어가는 경제붐이 개인 재정에 영향을 주면서 개인 파산이 늘어나 2009년 앨버타 주 개인파산이 작년 이맘때 보다 61% 나 뛰어 올랐다. 2008년 1월 433건의 파산신청이 접수 되었는데 1년 후 이번 1월 파산 신청건수는 60.7% 뛰어오른 696건을 기록했다. 월별로 볼 때 1..
앨버타 ‘유정 굴착 근로자’ 5월부터 임금삭감 예정
지난 10년간 일손이 모자라 아우성쳤던 ‘석유, 가스산업’이 이제는 인원감축 및 임금삭감을 통한 운영경비 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일샌드 중추산업중의 하나인 유정굴착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이 5월 1일부로 대폭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캐나다 유정굴..
루니화 1000원대로 급락…두달만에 최저치
원-캐나다 환율이 1000원대로 떨어졌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루니화는 두달만에 처음으로 매매기준율로 1,089.93원으로 내렸다. 전날보다 35.83원이 급락했다. 미달러 환율도 1,330원대로 내려앉고, 주가는 5거래일째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이달 안에 원...
기사 등록일: 2009-03-27
캘거리 사무용 빌딩 공실률 계속 높아져
캘거리 사무용 빌딩 공실률(空室率)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제조업, 소매업,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산업들이 경기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에너지산업 위축은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에 치명타를 날리고 있다. 지난 ..
캐나다 거대 에너지기업 ‘Suncor – Petro Canada’ 합병
지난 월요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오일샌드 회사인 Suncor가 캐나다의 거대 에너지기업인 Petro Canada를 약 190억 달러에 인수 합병을 발표하여 캐나다 경제계를 요동치게 했다.캘거리에 본사를 둔 Suncor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석유회사인 Petro Canada를 인수함으로써 이제 북미에서..
캘거리 부동산시장 ‘첫 주택구입자’가 주도
최근 캘거리 주택 매매시장은 아직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업체인 르맥스는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모기지율, 주택 매물재고 과다로 인한 선택의 폭 확대, 연방정부의 주택 리노베이션 감세정책, 감당할만한 수준으로 ..
기사 등록일: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