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올해 일자리 15,000개 이상 사라질 수 있다
올해 주재정적자 10억불 초과 예상캐나다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인 앨버타가 경기후퇴로 인해 올해 약 1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지 모른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계속된 국제유가 약세로 앨버타의 올해 재정적자는 10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5년간 이어온 재정흑자 ..
기사 등록일: 2009-02-27
앨버타 경기침체로 소매시장 부진 지속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8년 앨버타의 소매업 매출총액은 610억 달러로서 2007년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 소매업 매출총액 감소는 작년 하반기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가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2월 한 달간 앨버타의 소매업 매출 총액은 약 47..
‘에드몬톤 노동시장’ 타 도시들에 비해 건재하다
전국적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률 증가로 사회 각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에만 전국적으로 약 129,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전국 실업률은 지난 12월 대비 0.6% 증가한 7.2%에 달한다.그러나 에드몬톤의 1월 실업률은 3.8%로 전국 평균치를 훨씬 밑돌고 있다. 비..
기사 등록일: 2009-02-20
캘거리 모기지 연체로 ‘주택 차압’ 늘고 있다
캘거리 부동산시장에 경기침체에 따른 여러 악재들이 겹치면서 주택이나 콘도를 차압 당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특히 ‘해고, 주택가격 하락, 매매부진, 신용경색, 투자손실’ 등으로 주택 모기기를 감당하기 어려운 소유주들이 계속 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우려를 낳고..
캐나다 ‘12월 제조업 매출’ 17년 만에 최저수준
경기침체로 캐나다 제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16일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 국내 제조업 총 매출은 440억 달러로 11월 대비 약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연방통계청이 제조업 매출을 집계한 1992년 이래로 최저 수준이다. 통계청의 ..
업계를 떠나는 캘거리 리얼터 늘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시장 냉각으로 전직을 하거나 은퇴를 하는 부동산 리얼터들이 늘고 있다.캘거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2005년 1월에 약 4,500명이었던 캘거리의 리얼터는 부동산 붐과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작년에 캘거리에서 활동한 리얼터는 대략 5,700명으로 파악된다. 그..
앨버타 석유 시추업계 올해 대규모 감원 가능성
금년 봄 앨버타 석유관련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에 대한 대규모 감원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현재 앨버타에는 시추를 비롯한 석유관련 서비스업에 약 100,000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지난주 PSAC는 2009년 시추활동이 작년 대비 약 21% ..
기사 등록일: 2009-02-13
에드몬톤 1월 주택 착공건수 64% 감소
지난 1월 에드몬톤 주택 착공건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무려 63.9% 하락했다. 시중에 주택 매물이 많고 주택매매가 부진하여 주택업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것이 요인으로 지적된다. 광역 에드몬톤의 1월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147건으로 1년 전보다 29.7% 감소했다. 다가구주택착공건수는..
캘거리 신규 건축허가 60% 감소 , 2005년 1월 이후 최저수준
지난 1월 캘거리 건축 허가건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일 캘거리 시청이 공개한 1월 건축허가 총액은 약 1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간 건축허가 총액은 3억 6천만 달러에 달한 바 있다. 월 기준으로 보면 1월 신규 건축허가건수는 2005..
캐나다 33년 만에 첫 ‘무역적자’ 기록
캐나다가 1976년 3월 이래로 처음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11일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 무역적자 규모는 약 4억 6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의 무역적자는 무려 33년만의 첫 적자라는 점에서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지난 12월 수출은 전월 대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