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다운타운 공실률 떨어지고 임대료는 상승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부침과는 달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 상업용 부동산업체인 CB Richard Ellis의 2사분기 부동산 동향자료에 따르면 에드몬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강세기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다운타운에 ..
기사 등록일: 2008-08-08
에드몬톤 주택시장 다시 살아나나….7월 주택매매 전년동기 대비 약 ..
그 동안 약세분위기를 면치 못하던 에드몬톤 주택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에드몬톤 주택판매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수요일 에드몬톤 리얼터 협회에서 발표한 ‘7월 주택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에 매매된 주택은 총 1,784채로 전년도..
국제유가 하락으로 캐나다 소비자들 한숨 돌려
지난 5월 일부 대형투자회사들은 국제유가가 여름을 지나면서 배럴당 200달러를 넘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들의 전망이 무색하게 국제유가는 최근 한달 사이 20% 가량 떨어져 배럴당 US $120 밑으로 주저앉았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캐나다 석유업계 수익은 감소가 예상되지만 ..
앨버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매업 매출 감소세 보여
작년에 연평균 9.3%의 왕성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승승장구했던 앨버타의 소매업 시장이 올해 들어 그 기세가 좀 꺾이는 것 같다. 지난 화요일 연방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5월말 기준 전국의 소매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증가했다. 그러나 앨버타의 5월말 기준 ..
기사 등록일: 2008-07-25
캐나다 ‘기초 식료품 가격’ 상승세 무섭다
고유가로 움츠러든 캐나다 소비자들의 가계지출이 이제는 기초식료품을 포함한 소비자 상품 가격 급상승으로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고 선미디어가 보도했다.캐나다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로 살펴본 6월말 기준 ‘캐나다 소비자 상품가격’은 1년 만에 3.1% 올라 2005년 9월 ..
캘거리 생활비 세계도시 중 66위..서울은 5위
캘거리의 생활비가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다섯 번째로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미국•캐나다 합작 컨설팅회사인 머서는 24일 웹사이트(http://www.mercer.com)에 ‘2008 세계 주요 도시 생계비조사’ 결과를 공..
연방정부, 금융권의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올 10월 15일 발효
연방정부가 금융권의 모기지 대출에 대한 규정 강화를 통해 부동산시장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연방정부는 '정부보증 모기지 상환기간을 35년으로 제한, 5% 다운페이먼트(계약금) 의무화, 20%미만 다운페이먼트시 모기지 보험 의무가입’ 등을 골자로 하는 ‘모기지 규정강화’ ..
기사 등록일: 2008-07-18
캐나다 중앙은행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 억제 차원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또다시 현행 3%로 동결시켰다. 그러나 금번 기준금리 동결은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 예상됐기 때문에 금융시장 분위기는 차분했다. 지난 화요일 중앙은행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촉발된 물가상승이 ..
캘거리 주택매매, 전국에서 ‘최악’
캘거리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15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캘거리의 거주용 주택 판매건수는 13,525건으로 1년 전에 비하여 무려 32.3% 하락했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수준이다. 주택 판매건수가 급감함에 따라 주택 매..
에드몬톤 6월 단독주택 평균매매가격 전년 동기대비 8.6% 하락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의 약세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의 경우 매매계약이 성사된 대부분의 주택들이 리스팅 가격 이하에 거래가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3 - 4%까지 디스카운트된 가격으로 거래된 주택들도 적지 않았다고 에드몬톤 저널은 보도했다. 지난주 에드몬톤 리얼터 협회에서 발표..
기사 등록일: 200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