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 ‘제조업, 도소매업’ 중심으로 하락세 보여
캐나다 경제가 제조업,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전국적으로 일자리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통계청에서 지난 수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GDP(국내총생산)는 1월 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기사 등록일: 2008-05-02
캐나다 외환은행 원화송금 서비스 6월까지 수수료 면제
4월 초부터 원화업무(환전 및 송금)를 취급해온 캐나다외환은행(행장 이종욱)이 2개월 여에 걸쳐 원화송금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외환은행은 원화업무 취급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달 23일부터 6월 말까지 원화송금 고객에 한해 전신요금만 받고 수수료(송금액수 10만 원 초과 시 송..
휘발유값 급등 정유사 ‘돈 방석’
휘발유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정유회사들이 ‘돈방석’에 올라앉았다.28일 정유회사 페트로캐나다는 1/4분기 이익을 11억달러로 발표했다. 이는 작년 동기(5억9000만달러)대비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이 기간 캘거리에서의 원유 생산은 하루 42만7000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40만50..
곡물파동 여파, 이민자들 고국에 ‘쌀보내기’
곡물가격 폭등에 따른 여파가 토론토에서는 약간 다른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필리핀계 등 일부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최근 들어 모국으로 현찰뿐 아니라 쌀을 직접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토론토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블루어/스파다이나 인근의 필리핀계 송금업체에는 요즘 마닐라..
<물가인상 대란> 식량위기 타개 위해 태스크포스팀 구성
‘조용한 쓰나미’로 불리는 식량 위기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유엔 등 국제기구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이 발벗고 나섰다. 유엔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7억 7500만달러(약 7771억원) 규모의 식량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세계농업기구(FAO)도 개도국 농민들이 농사를 계속 짓..
캘거리 부동산시장의 하락세 계속 이어지나…
캘거리의 지난 1사분기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전년도 동기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택 매물은 증가하고 있으나 매수세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캘거리 부동산협회(CREB)는 4월 27일 기준 ‘지난 30일간 광역 캘거리의 단독주택평균 매매가격’은 471..
<물가인상 대란> 오르고 또 오르고..치솟는 물가에 서민들 한숨만
쌀, 밀가루, 휘발유, 에너지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특히 곡물류가 급등하면서 소비자 장바구니 식품가격이 치솟고 국제유가 상승은 항공료와 운송비의 증가로 이어져 모든 산업제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캘거리 수퍼스토아와 홀세일 등에서는 쌀과 통조림식..
에드몬톤, 올해 주택 구매 나서는 구입자들 늘어날 듯
에드몬톤의 많은 주택 매물들과 왕성한 경제 덕택에 주택 구매에 나서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화요일 발표된 Re/max 보고서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들은 ‘왕성한 경제, 낮은 이자율, 모기지 기간 확대’ 등의 호재에 힘입어 주택 구매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
기사 등록일: 2008-04-25
자원부국 캐나다화 가치 급등
16일 캐나다달러(루니)가 하루만에 2센트나 급등하면서 오전 현재 미화 99.68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사상 최고치, 원자재 및 곡물가격 급등으로 자원부국 캐나다의 화폐가치가 뛰어오른 것이다.원화대비 환율도 전날 980원선으로 상승했다. 원화 환율은 이명박 정부의 수출 장려정..
기사 등록일: 2008-04-18
연착륙 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드몬톤 부동산시장
지난 2년간 두 자리수의 강한 성장세를 보였던 에드몬톤 콘도시장이 점차 연착륙양상을 보여 향후 5년간 평균 약 2%대 수준의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Genworth Financial의 2008년 콘도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에만 43.2%의 ..
기사 등록일: 200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