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캐나다 주택매매시장은 불황, 리노베이션 시장은 호황
일반인들이 주택시장 동향을 논할 때 한가지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바로 주택 리노베이션 시장이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1999년 이래로 전국의 주택 리노베이션 시장은 부동산시장 가격의 부침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의 리노베이션 시장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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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로 ‘주택 모기지 대출규정 변경’ 잊지 마세요!!
연방정부가 금융권의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를 통해 부동산시장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고 본지는 지난 7월 18일 기사에서 보도한 바 있다. 올 가을 이후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금융권의 모기지 대출 규정이 10월 15일 이후 한층 강화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연방정부는 ..
기사 등록일: 2008-08-22
캐나다 7월 일자리 감소 1991년 이래로 최악… 55,000명 일..
지난 7월 전국적으로 약 55,000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나 실업률은 6월 대비 0.1% 하락한 6.1%를 기록했다. 그러나 청년층을 중심으로 약 74,000명이 일자리를 포기하거나 구직활동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보고서’에 따..
기사 등록일: 2008-08-15
캐나다 ‘외식비용은 오르는데 외식업계 순이익은 오히려 감소’
앞으로 외식에 나서는 캐나다 가정들은 예전보다 외식비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외식업계 평균 메뉴가격이 약 3.1%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식비용이 늘어난다고 레스토랑들의 수익이 증가할 것 같지도 않다.지난 수요일 캐나다 컨퍼런스보드는 보고서를 통해 캐..
캐나다 자동차업계 ‘자동차 리스판매 줄인다’
신차를 구매하는 캐나다 국민의 약 40%는 리스구매를 선택할 정도로 캐나다는 자동차 리스판매가 많이 활성화돼 있다. 그러나 앞으로 자동차업계가 리스판매 마케팅을 축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서부 캐나다에 비하여 리스구매 의존도가 ..
에드몬톤, 다운타운 공실률 떨어지고 임대료는 상승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부침과는 달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 상업용 부동산업체인 CB Richard Ellis의 2사분기 부동산 동향자료에 따르면 에드몬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강세기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다운타운에 ..
기사 등록일: 2008-08-08
에드몬톤 주택시장 다시 살아나나….7월 주택매매 전년동기 대비 약 ..
그 동안 약세분위기를 면치 못하던 에드몬톤 주택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에드몬톤 주택판매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수요일 에드몬톤 리얼터 협회에서 발표한 ‘7월 주택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에 매매된 주택은 총 1,784채로 전년도..
국제유가 하락으로 캐나다 소비자들 한숨 돌려
지난 5월 일부 대형투자회사들은 국제유가가 여름을 지나면서 배럴당 200달러를 넘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들의 전망이 무색하게 국제유가는 최근 한달 사이 20% 가량 떨어져 배럴당 US $120 밑으로 주저앉았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캐나다 석유업계 수익은 감소가 예상되지만 ..
앨버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매업 매출 감소세 보여
작년에 연평균 9.3%의 왕성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승승장구했던 앨버타의 소매업 시장이 올해 들어 그 기세가 좀 꺾이는 것 같다. 지난 화요일 연방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5월말 기준 전국의 소매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증가했다. 그러나 앨버타의 5월말 기준 ..
기사 등록일: 2008-07-25
캐나다 ‘기초 식료품 가격’ 상승세 무섭다
고유가로 움츠러든 캐나다 소비자들의 가계지출이 이제는 기초식료품을 포함한 소비자 상품 가격 급상승으로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고 선미디어가 보도했다.캐나다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로 살펴본 6월말 기준 ‘캐나다 소비자 상품가격’은 1년 만에 3.1% 올라 2005년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