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생활비 세계도시 중 66위..서울은 5위
캘거리의 생활비가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다섯 번째로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미국•캐나다 합작 컨설팅회사인 머서는 24일 웹사이트(http://www.mercer.com)에 ‘2008 세계 주요 도시 생계비조사’ 결과를 공..
기사 등록일: 2008-07-25
연방정부, 금융권의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올 10월 15일 발효
연방정부가 금융권의 모기지 대출에 대한 규정 강화를 통해 부동산시장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연방정부는 '정부보증 모기지 상환기간을 35년으로 제한, 5% 다운페이먼트(계약금) 의무화, 20%미만 다운페이먼트시 모기지 보험 의무가입’ 등을 골자로 하는 ‘모기지 규정강화’ ..
기사 등록일: 2008-07-18
캐나다 중앙은행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 억제 차원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또다시 현행 3%로 동결시켰다. 그러나 금번 기준금리 동결은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 예상됐기 때문에 금융시장 분위기는 차분했다. 지난 화요일 중앙은행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촉발된 물가상승이 ..
캘거리 주택매매, 전국에서 ‘최악’
캘거리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15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캘거리의 거주용 주택 판매건수는 13,525건으로 1년 전에 비하여 무려 32.3% 하락했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수준이다. 주택 판매건수가 급감함에 따라 주택 매..
에드몬톤 6월 단독주택 평균매매가격 전년 동기대비 8.6% 하락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의 약세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의 경우 매매계약이 성사된 대부분의 주택들이 리스팅 가격 이하에 거래가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3 - 4%까지 디스카운트된 가격으로 거래된 주택들도 적지 않았다고 에드몬톤 저널은 보도했다. 지난주 에드몬톤 리얼터 협회에서 발표..
기사 등록일: 2008-07-11
벨, 텔러스 ‘8월부터 휴대폰 문자메시지 수신에도 요금 부과한다”
벨 및 텔러스 휴대폰 고객 중 문자메시지 서비스약정을 맺지 않고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앞으로 휴대폰 요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CBC방송 보도에 따르면 벨 및 텔러스에서 문자메시지 미약정 고객들에게 8월부터 송신메시지뿐만 아니라 수신메시지에도 요금을 부과하기로 ..
올 상반기 캘거리 단독주택시장 “매매 31% 감소, 리스팅 8% 증..
올해 상반기 캘거리 주거용 부동산시장은 ‘주택매매감소, 매물증가, 매매가격하락’ 세가지로 집약할 수 있을 것 같다.금년 상반기 단독주택 매매건수는 전년도 상반기 대비 약 31% 하락했다. 콘도 매매건수는 무려 36% 하락했다.콘도시장의 신규 리스팅 건수는 작년 상반기 대비 23% 증가..
'에어캐나다 재즈' 임직원 270명 해고, 신규직원 채용금지
에어캐나다 자회사인 '에어캐나다 재즈 (Air Canada Jazz)'가 27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지난주 목요일 발표했다. 항공기의 유류비 급등으로 운행편수를 축소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잉여 인력들을 해고하게 됐다고 재즈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재즈는 캐나다 국내편과 미국 항공편수를 5% 축..
캐나다 경제 침체 우려
최근의 ‘캐나다달러 강세, 미국경제 침체, 치열한 무역경쟁’ 등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캐나다 경제가 이제는 경기후퇴(Recession)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데잘딩 그룹(Desjardins Group)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개월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 ..
기사 등록일: 2008-07-04
올해 들어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앨버타 관광산업
캘거리 스탬피드를 즈음한 이 시기는 앨버타의 관광산업이 일년 중 제일 바쁜 시즌이다. 그러나 고유가 및 미국관광객들의 여행감소로 올해 앨버타 관광산업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금년 4월말 기준 앨버타를 찾은 미국인 관광객수는 작년 동기대비 14% 가까이 줄었..
기사 등록일: 200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