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자들 중 절반 이상은 정착 후 5년 이내 주택 소유
인도출신의 하진데르씨는 2005년 8월 캘거리로 이민을 왔다. 캘거리대학교에서 회계학 박사과정에 있던 하진데르씨는 ”박사과정을 마친 후 나만의 보금자리를 갖겠다는 생각을 잊은 적이 없다”면서 “나에게 있어 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하진데르씨의 ..
기사 등록일: 2007-12-21
내년 캘거리 주택가격 소폭 상승 예측
내년 캘거리 평균 주택 가격은 약 4% 상승하여 전국 평균을 조금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로얄 르페지의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캘거리 평균 주택가격(단독주택 & 콘도미니엄 포함)은 올해보다 약 16,500..
앨버타 올해 들어 신규 일자리 약 7,000 감소
앨버타는 올해 들어 신규 일자리가 약 7,000개 없어졌으며 신규 노동인력의 유입세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캘거리헤럴드가 11일 보도했다. 그러나 앨버타는 24개월 연속 전국에서 실업률이 제일 낮은 주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앨버타의 양대 도시인 캘거리의 실업률은 3%, 에드..
기사 등록일: 2007-12-14
캐나다 주요 은행들 올해 사상 최대의 순이익 기록
캐나다의 빅 6 은행들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에 따른 투자 손실에도 불구하고 2007년 회계연도에 196억 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선미디어가 11일 보도했다.그러나 빅 6 은행들의 사상 최대 흑자는 은행들이 투자를 잘해서 이익이 호전됐다기 보다는 일반 가..
Petro-Canada, 리비아 유전개발에 70억 달러 투입 예정
캘거리에 본사를 둔 석유회사인 Petro-Canada가 아프리카 리바아의 국영 석유공사(Libyan National Oil Corp)와 70억 달러에 달하는 유전 개발 계획에 서명을 했다고 캘거리선이 11일 보도했다.Petro-Canada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와 향후 북아프리카 유전개발 비용의 5..
“앨버타주 경제성장 계속 이어질 것”
TD뱅크 파이낸셜 그룹의 수석 경제학자인 돈 드러몬드씨는 20일 앨버타주 경제인 4백50명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캘거리-에드몬튼 지역이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는 각종 경제 현상은 국내 타 지역의 추종을 불허하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과 같은 국가들을 오히려 왜소하게 만든다”고 경탄..
기사 등록일: 2007-12-07
에드몬톤, 전국에서 제일 경제 활동력이 높은 도시로 뽑혀
에드몬톤의 겨울은 춥다. 그러나 에드몬톤의 경제 기상도는 캐나다에서 제일 맑은 것 같다.에드몬톤이 전국에서 경제 전망도가 제일 좋은 도시로 평가됐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캔웨스트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CIBC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몬톤이 캘거리를 제치고..
캘거리, 백만불 이상 고급주택 판매 큰 폭 증가
올해 캘거리의 고급 주택 판매가 작년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5일 보도했다. 캘거리 부동산협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1백만 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팔린 고급주택은 421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동기간의 296채 판매실적과 비해 크게 증가..
미국 신용위기 여파로 인해 캐나다 가계들 재정상황 점검 필요
미국 서브프라임 신용위기의 여파로 캐나다 금융기관들의 대응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고 소비자들 또한 각 가구의 부채 및 재정상황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선미디어가 20일 보도했다.이미 캐나다 주민들은 많은 부채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이다. 캐나다 가구의 총부채는 약 1조 1천억 달러에..
기사 등록일: 2007-11-23
캘거리 콘도시장 활발한 움직임 보여
최근 캘거리 콘도 시장이 단독주택보다 저렴한 가격, 지리적 이점, 라이프 스타일 변화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 헤럴드가 20일 보도했다.리맥스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1월에서 10월까지 캘거리의 콘도 매매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