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학생 53%, “학교생활 즐거워”

캐나다의 저명한 사회학자 Reginald Bibby씨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매우 즐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Bibby씨는 캐나다 전역의 5,500여명의 청소년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펼쳤으며, 이들이 표현한 ‘학교 생활의 즐거움’은 지난 30년간 조사된 것 중 가장 높..

앨버타 공립학교 학부모들 ‘사립학교 주정부지원금 축소하라”

요즈음 앨버타 정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재정적자다. 주정부도 막대한 재정적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주정부는 재정적자 축소 방안의 일환으로 교육예산에서 약 8,000만 달러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예산 절감을 위해서는 사립학교에 지원..

앨버타 대학생들 신학기 ‘학비 마련’ 필사적 노력

여름방학기간 일을 해 학비를 마련하려던 앨버타 대학생들은 경기침체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경기 호황시절 앨버타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일자리를 구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고용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지금 이들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레스토랑 파트타임 일자리도 구하기가 어려웠다고 ..

대학 새내기, ‘Frosh 15’ 피하는 법

북미의 대학가에는 ‘Frosh 15(혹은 Freshman 15)’이 속설처럼 퍼져있다. 이는 개강부터 다음해 여름방학 전까지 신입생들은 몸무게는 입학전보다 15파운드 늘어나고, 점수는 고등학교때보다 15% 낮아진다는 미신이자 농담이다. 몸무게 15파운드 증가 막으려면실제로 많은 신입생들이 야채..

아이, 부모위한 새학기 준비 팁

개학 시즌이 돌아오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9월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새로운 교실, 혹은 새로운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긴 방학을 보내고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개학전에 준비과정을 거치는 것이 현명하다. 아이와 함..

캘거리 대학들 ‘학교 입학 신청자들’ 쇄도, SAIT는 9% 증가

9월 신학기를 앞두고 캘거리 대학들이 밀려드는 입학 신청자들 처리에 비상이 걸려있다. 그러나 학교 정원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신청자들이 발걸음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Bow Valley의 경우 8월 초순까지 2,300여건의 입학 신청서류를 접수됐다. 작년 동기간대..

2개 국어 노출 아이, 언어능력 높아

2개의 언어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언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통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개국어에 노출된 아이들이 오히려 언어능력이 더 뛰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국제고등연구소 학자들은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생후 12개월의 이탈..

악몽 같은 졸업시험) -졸업 평가 방법, 이대로 좋은가?-

M. E. LaZerte 고등학교 졸업반인 Photine Karayiannis양은 마지막 졸업시험을 앞두고 열심히 공부했다. 졸업에 필요한 필수과목 Mass30(수학)의 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그 동안 배운 것을 총 정리해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공부해 시험에 임했다. 지난 1월 중간시험에서는 수학 시험 ..

썸머 캠프 입학률 감소 보여

경제악화로 자녀들을 썸머캠프에 보내는 부모들이 감소한것으로 알려졌다. 캐네디언 캠프 책임자들은 숙식을 제공하는 오버나이트 캠프(overnight camp)와 낮동안만 활동하는 데이 캠프(day camp)의 입학률이 예년보다 저조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다. B.C주의 Stillwood Camp의 등록을 맡고 있는..

캘거리 교육청 주최 한인들을 위한 설명회 가져

사진 설명) 지난 5월 28일 캘거리 교육청 주최로 한인들을 위한 교육청 업무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통역으로 수고해 준 이경민씨, 교육청에 책임자인 Elizabeth Gouthro씨, The Calgary Bridge Foundation for Youth에서 근무하는 한인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