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민의 세상읽기 (9월 14일자)
지금 한국은 두 사람의 이름이 회자되고 있다. 변양균과 신정아(여). 앞 사람은 청와대 정책실장이고 뒷 사람은 그 동안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학력위조의 ‘원조격’인 전 동국대 교수다.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가 세상에 드러나 시끌벅적하다. 게다가 엊그제는 변 실장의 집이 아닌 한..
기사 등록일: 2007-09-14
안영민의 세상읽기 (9월 7일자)
아프간에서 납치됐다 풀려난 한국인 인질 19명이 가족품으로 돌아왔지만 기쁨도 잠시일 뿐 국내외 여론의 질타를 받으며 곤혹을 치루고 있다. 테러범과는 협상하지 않는다는 국제관행을 깬 것과 아프간에 주둔했던 한국군을 철수하는 석방조건들이 모두 비난의 표적이 됐다. 인질들의 피랍기간 동안 ..
기사 등록일: 20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