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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이의 삶: 거친 밀가루 (Whole wheat flour)
제가 한국에서 살 때는 새~하얀 색갈의 밀가루를 최상품으로 쳐주었습니다. 밀겨가 하나도 섞이지 않은 하얀 밀가루로 칼국수를 만들거나 수제비를 만들면 아주 맛있었습니다. 밀의 껍질을 완전히 벗기지 않아서 누런 색갈이 나는 밀가루는 가격이 아주 싸씁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곰표 밀가루”는..
기사 등록일: 2005-07-27
오르기 힘든 나무 (15번째)
1986년 5월화창한 봄날씨였다. 눈녹은 물을 먹음고 파릇파릇하게 자란 잔디를 깍았더니 초록색 Carpet을 깔아 놓은 것 같았다. 긴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카나다에서는 봄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한가한 주말의 오후,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상큼한 봄기운이 넘치는 신선한 공기를 마..
기사 등록일: 2005-07-27
물 보 라 _ 유인형 컬럼 26
잔디밭에 물을 뿌리다 보니 무지개가 피어난다. 바람이 불자 물보라를 뿌려댄다. 영롱한 일곱빛깔의 프리즘을 통과시키다 보니 순간적으로 모래시계를 돌리게 된다. 공중으로 뿌리자 물보라가 상쾌하다. 문득 바닷가의 우엥티 첸양이 스친다. 그때 빈릉 바닷가에 해저음처럼 물보라가 피어났다. 남지..
기사 등록일: 2005-07-23
중세 기독교의 황금시대_탁발 수도회와 스콜라 신학(기독교 역사 24)
1. 탁발 수도회십자군 원정으로 인한 중세 시대의 발전 즉, 도시와 교역, 그리고 화폐 경제의 발전은 새로운 모습을 가져다 주었다. 화폐 경제는 보다 전문화된 생산을 통하여 부의 집중을 야기시킴으로써 상업 거래를 비인간화 시켰다. 이에 따라 빈부의 격차가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 ..
기사 등록일: 2005-07-23
모기지 가속상각_금융 상식 17
안녕하세요? 박찬중입니다. 대부분 모기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떻게하면 이자를 덜 부담하고 빨리 갚을 것인 지에 대해 궁금해 하실 것입니다. 실제로 갚을 여유가 되는데도 방법을 몰라 대출이자를 더 부담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는 각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모기지 관련 ..
기사 등록일: 2005-07-23
정부고시 시가에 대하여_부동산 컬럼 37
안녕하세요. CNDream독자 여러분, 이번 호는 여러분이 집을 구입하시거나, 판매를 하실 때, 늘 생각하시는 Property Assessment Notice에 대해서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부에서 보내주는 Property Assessment가 현재의 market value보다 항상..
기사 등록일: 2005-07-23
믿는이의 삶: 절벽 위에 선 나무
믿는이의 삶: 절벽 위에 선 나무 작년에 Camping을 갔었습니다. 심한 바람이 불고 비가 쏟아진 후에 갔었습니다. 아내와 같이 아침을 지어 먹고 시냇가를 따라 나 있는 오솔길을 걸었습니다. 습기를 머금은 아침 공기가 너무나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토론토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상쾌..
기사 등록일: 2005-07-06
Jack and Jill
사진설명 (시계방향으로)- 가운데 사진: 시내와 찬이- 신부와 들러리들, 왼쪽1: 막내 며누리될 아가씨, 왼쪽3: 첫째 며누리, 왼쪽4: 둘째 며누리될 시내- 신부, 신랑과 들러리들- 신부, 들러리, 친구들- 신랑과 들러리들, 앞줄1: 큰아들, 앞줄..
기사 등록일: 2005-07-06
윌리엄 워즈워스_이유식 컬럼 14
월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 1770-1850)의 시 “수선화”를 음미함은 봄이 익어 여름으로 접어드는 앨버타의 꽃 들장미가 손짓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워즈워스가 수선화라는 작품을 완성하는 기간이 1804년에 완성하여 추고와 추고끝에 3년후인 1807년에 발표되었다는데 나는 ..
기사 등록일: 2005-07-03
십자군 원정_간략한 기독교 역사 23
중세에 서방 기독교권을 사로잡았던 갖가지 이상들 가운데 십자군 원정의 정신만큼 극적이고 열렬하면서 동시에 모순적인 것은 없다. 수세기에 걸쳐 서부 유럽은 그 결과가 비극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었던 일련의 원정에 정열과 생명을 바쳤다. 이들이 원했던 것은 콘스탄티노플을 위협했던 모슬..
기사 등록일: 200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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