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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및 살해된 원주민 여성들 위한 시위 열려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에서는 실종 및 살해된 원주민 여성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수 백명의 사람들이 시위에 참여했다.
이들은 스테팬 애비뉴를 따라 올림픽 플라자 앞까지 행진했다. Sisters in Spirit movement는 캐나다 전역에서 그리고 국제적으로 200건의 유사한 시위를 주관하고 있으며, 이 시위도 그의 일환이었다.
이들은 원주민 여성들의 안전, 공평,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발표된 국가 조사에 대한 대중의 요청을 알리기 위해 시위를 마련했으며, 자신들의 목표는 정부에 원주민 여성들에 대한 폭력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촉구하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는 1,200명 이상의 원주민 여성들이 살해되거나 실종된 상황이며, 이는 살해와 폭력 위험에 일반인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레이첼 노틀리 앨버타 주수상은 주정부가 이 문제를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 보호시설과 생존자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경찰과 법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성폭력 센터와 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자금지원을 해왔다고 첨언했다.
또한 가정 폭력 생존자들은 법적으로 주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폭력 생존자들은 민사소송을 할 수 있도록 시간제한을 없애는 등 법적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법 개선에 노력했다고 노틀리 주수상은 설명했다.
캘거리 시위에는 실종 및 살해된 원주민 여성들의 가족들과 지역사회 리더들과 시청 대표자들, 캘거리 경찰과 아오 탄 힐링 센터의 원로들과 일반 사람들이 참석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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