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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가정의학과 의사 위한 지원금 배분 시작 - 행정업무 지원 비용, 1년에 최대 1만불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 주정부에서 지난 2월 8일, 가정의학과 의사들을 위한 5천 7백만 달러의 지원금 배분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약 4달 전, 3년에 걸쳐 이 금액이 지원될 것이라는 내용을 처음 발표했던 바 있다.
이 중 2023-24년도 첫 지원금인 1천 2백만 달러는 앨버타 의사 연합(AMA)에 주어지며, 연합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건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은 “우리는 가정의를 돕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면서, 지원금은 행정 서류 작업을 위한 추가 직원 채용 등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클리닉에서는 1년에 행정 업무 지원에 최대 1만 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주정부에서는 이를 통해 클리닉에서 더 많은 환자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의 금액은 가정의의 담당 환자 숫자에 따라 달라지며, 만약 500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의사라면 분기별로 1천 달러에서 2천 5백 달러를 지원받는다.
그리고 AMA 측은 지원금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면서도, 이는 임시적인 조치일 뿐이라면서 의사들에 대한 지급 방식을 변경해 장기적인 안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2월 연방정부에서 1차 진료의 안전을 위해 약속했던 2억불의 지원금과는 별개이며, 연방정부의 지원금 중 1억불은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4월 1일 이후에 도착하게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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