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경찰은 안전 문제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연방 탄소세 시위대가 하이웨이에 접근하는 것을 막았다. 시위대는 이틀 연속 같은 장소에서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언론 보도에서 경찰의 공정한 역할은 시위에서 대중의 안전한 환경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시위대의 안전하고 평화롭고 합법적인 시위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단속 조치를 가볍게 취하지 않지만, 운전자와 시위자의 안전, 공공 고속도로를 사용할 여행자의 권리는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 공공 도로에서 서 있거나 교통을 방해하는 것은 매우 안전하지 않다.”고 경찰은 말했다.
시위 첫날, 1번 하이웨이-22번 하이웨이 교차점 부근의 한 차선은 시위대를 수용하기 위해 철탑으로 차단되었다.
경찰은 시위대에게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이웨이에 접근하지 말고 현장에 있으라고 조언했다.
화요일 아침, 일단의 경찰이 시위 현장에 도착해 시위대가 하이웨이로 진입하는 것을 막았다. 경찰은 월요일 오후 Crowsnest Pass 지역의 시위 장소 허용 장소로 이동하던 중이던 대형 농장 트랙터 5대가 다중 차량 충돌을 일으켰으며 이는 공공 도로에서의 시위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월요일 아침부터 시위에 참석한 어느 시민은 시위대가 도로를 막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교통량을 줄이고 차량 운행이 막히지 않도록 일을 하고 있다. 우리 시위는 평화로운 시위기고 경찰은 전반적으로 우호적이다.”고 말했다.
연방 탄소세율 인상에 반대하여 월요일 전국에서 시작된 여러 시위 중 하나인 주최측은 이 계획이 세금이 폐지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앨버타의 중요 인프라 보호법은 봉쇄나 시위로 인한 피해나 방해로부터 지방 고속도로와 같은 필수 인프라를 보호한다.
경찰은 월요일에는 하이웨이에서 시위대가 허용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지만 화요일에는 그렇지 않았다.
연방 탄소세 인상과 주정부 연료세 인상을 앞두고 지난 주 유류 가격이 인상되었다.
연방세는 4월1일부터 배기가스 톤당 65달러에서 80달러로 인상되었으며, 이는 주유소에서 리터 당 3.3센트 오른 것에 해당한다. 디젤, 프로판, 천연가스 등 기타 연료 비용도 올랐다.
주정부 휘발유세는 잠정 중지되었다1월부터 리터 당 9센트로 다시 부과되었고, 4월1일부터 리터 당 13센트로 인상되었다.
트뤼도 총리는 비평가들이 가족이 받는 분기별 리베이트 수표를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버타에서는 1인당 $225, 부부는 $337.50, 4인 가족당 $450의 리베이트를 받는다.
다음 연방 리베이트 마감일은 4월 15일이다.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