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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노조, 임금 26% 인상 요구 - 재무부, “7.5% 제안, 극단적 요구 못 받아들여”
CTV News, 재무부 호너 장관 
앨버타 주정부에서 주정부 노조와의 단체 교섭에서 7.5%의 임금 인상을 제안하고, 노조들이 요구하는 26%의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주정부 노조에는 사회복지 서비스, 교정 서비스, 천연 자원 보존 서비스 분야의 직원들을 포함해 22,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그리고 재무부 네이트 호너 장관은 주정부가 공공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공적 자금을 지원받는 직원들이 이 같은 극단적인 요구를 하는 것은 캐나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호너는 보도 자료를 통해 “앨버타 정부는 세금 인상이나 프로그램 및 서비스 축소, 인력 감축 등을 통해 전례 없는 급여 인상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노조 위원장인 가이 스미스는 주정부에서는 이미 지난 3월 6일부터 노조의 제안을 알고 있었으며, 노조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요구를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스미스는 호너의 보도 자료는 부당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면서, “모든 이들의 생활비가 늘어난 상황이다. 모든 근로자는 고용주로부터 공정하고 생활이 가능한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협상은 테이블에서 이뤄져야 하지 언론을 통해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호너를 비난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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