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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소매업 매출 6월에는 주춤
- 작년보다는 양호 -

앨버타의 경기 및 고용시장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소매업부문에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6월 소매업 매출 총액은 52억 달러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그러나 작년 6월에 비해서는 소매업 매출이 7.4% 증가했다는 점은 큰 위안거리다. 이와 같은 연간 소매업 매출 증가세는 9.5%를 기록한 사스케치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간 증가율로 기록된다.
금년 상반기 앨버타의 GDP 및 고용시장은 작년 대비 회복세를 보였지만 앨버타 소매업은 근래 들어 3개월째 소강상태를 보였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 하다. 6월의 경우 자동차 판매부문은 호조를 보였지만 기타 소매업 부문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문제는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한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 회복세가 더뎌지면서 앨버타 경제의 회복세도 지체될 것이라는 데 있다. 앨버타 소매업 매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점도 여기에 있다.
한편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전국 소매업 매출 총액은 377억 달러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이로서 전국 소매업 매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년 전에 비해서는 4.6%의 소매업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6월 매출 증가세는 자동차, 자동차 부품산업이 주도했다.
현재 캐나다 국내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내년초까지는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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