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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정부, 연방경찰과 20년 계약 체결
- 중소도시 치안 담당 -

연방경찰이 향후 20년간 앨버타 중소도시들의 치안을 다시 담당하게 됐다. 앨버타 주정부는 지난 19일 연방경찰과 계약을 맺고 중소도시들의 치안을 연방경찰이 담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32년 3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이로서 앨버타 주정부는 지난 4년간 끌어온 연방경찰과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앨버타 주정부는 연간 2억 달러를 연방경찰에 지불하게 된다.
지난 4년여간 앨버타 주정부 및 의회 내부에서는 앨버타 중소도시의 치안을 연방경찰에 맡기지 말고 자체 경찰인력을 양성해 활용하자는 의견들이 대두됐다. 그러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연방경찰이 앨버타 중소도시의 치안을 맡는 것이 좋다는 의견들이 좀 더 설득력을 얻어 이번에 20년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주정부는 밝혔다. 현재 자체 경찰인력을 양성해 중소도시 일선에 투입하고 있는 주는 온타리오와 퀘벡 두 주 뿐이다.
연방경찰의 치안 유지 활동 관련 비용은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분담하게 된다. 주정부는 연방정부 활동 비용의 70%를 부담하게 된다. 앨버타의Innisfail에는 연방경찰의 유일한 경찰견 교육시설이 있다.
스텔막 주수상은 “앨버타와 연방경찰간의 유대관계는 그 역사가 깊다”면서 “중소도시의 치안을 연방경찰에 맡김으로써 앨버타의 신속한 범죄대응과 치안업무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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