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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첫 눈 내려 도로 극심한 혼잡
 
지난주 금요일 올 가을들어 캘거리에 첫 눈이 내렸다.
갑자기 눈이 쏟아진 탓인지 이날 내린 첫 눈으로 교통혼잡이 극심했고 도로가 미끄러워 수백여대의 차량들이 추돌사고를 당했다.
캘거리에 쏟아진 적설량은 불과 2~3센티미터에 불과했다. 그러나 첫눈이 낯설어서인지 캘거리 곳곳은 차량 추돌사고 및 교통혼잡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까지 경찰에 신고된 차량 추돌사고만 324건에 달했다. 그 중 33건은 사상자가 속출했다.
이날 남부 앨버타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눈이 쏟아지면서 23번 고속도로 벌칸 인근에서는 트랙터 트레일러가 트럭과 충돌하면서 트럭 운전사가 사망하고 동승했던 다른 1명이 부상을 당했다.
목요일 심야시간대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시당국은 주요 도로들에 제설제를 뿌렸으나 아침 출근시간 대란을 막지는 못했다. 이날 눈은 아침 출근시간대 쏟아지기 시작해 출근시간 도로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다.
시당국은 92대의 제설차량들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눈은 적설량이 많지 않아 72시간 도로변 주차금지를 시당국은 발효하지 않았다. 72시간 주차 금지는 폭설이 내리면 도로변 제설작업을 위해 시당국에서 차량들의 도로변 주차를 72시간동안 금지하는 제설관련 조례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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