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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행인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 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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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캘거리 SE 4애비뉴 북쪽 Macleod Trai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2세 여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감시카메라에 촬영된 차량 모습과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뺑소니 차량 수색에 나서 지난 1일 SW Elbow Drive 소재 주택에서 뺑소니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찾아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Jeep차량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뺑소니 운전사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로버트 진(36세)를 인사사고후 뺑소니 혐의로 기소했다.
사고 당시 Jeep 차량에 치인 이 여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소말리아 출신의 이 여성은 가족과 함께 5년전 캐나다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시눅 칼리지에 다니며 청소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사고 당일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약속장소로 가다 봉변을 당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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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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