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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T 무료 주차공간 줄어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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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T 무료 주차공간이 줄어들어 많은 사람들이 주차할 공간을 찾아 헤매고 있다. 캘거리 트랜짓에 따르면 월 70달러를 내고 주차공간을 확보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 Reserved Parking Lot을 더 확보하기 위해 무료 주차공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덕분에 지난 10월보다 무려 64곳의 예약 주차공간을 늘린 크로풋의 경우에는 새벽 이른 시간에 그야말로 무료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크로풋의 경우 새벽 6시30분 경에 도착해서도 자리를 잡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 무료 주차공간 이용을 포기하고 LRT까지 버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버스 시간을 맞추기 위해 좀 더 일찍 일어나야 하는 만큼 하루 시작이 더 힘들어지고 있어 불만이 높다. 이용자들은 캘거리 트랜짓이 예약공간을 팔기 위해 의도적으로 무료 주차공간을 줄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11월부터 크로풋의 예약 주차공간은 무려 전체 주차공간의 47%를 차지고 있으며 Fish Creek의 Lacombe은 10월부터 예약 주차공간을 73곳이나 늘려 운영하고 있다. 달하우지, 앤더슨, 그리고 브렌우드 역 또한 무료 주차공간을 줄이고 있어 점점 더 무료 주차공간을 이용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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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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