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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our Lake 주민들, 대피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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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금요일 NW의 아보레이크 주민들이 하수구가 폭발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개 이상의 맨홀 뚜껑이 폭발로 인해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이 있은 후 Arobur Lake Way와 Arbour Lake Drive의 반경 2블록 118가구의 주민들이 커뮤니티 센터로 긴급 대피했다. 한 주민은 큰 폭발음이 들렸으며 잠시 후 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화장실과 싱크, 욕조에 물이 역류하기 시작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폭발한 하수구에서 썩은 계란 냄새가 심하게 나 소방관들이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에서는 황(sulphur) 특유의 냄새로 보아 폭발성 물질이 하수구로 흘러 들어간 것 같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폭발의 원인은 찾지 못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나 큰 손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피한 주민들은 밤 9시 30분경 소방관들의 확인을 거친 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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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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