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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신학교 성적 학대 주장 파문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신학교인 Prairie Bible Institute가 성폭행 파문에 휩싸였다. 이 신학교는 전 졸업생이 자신과 10여명의 어린이들이 1950대부터 최근 5년전까지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연방경찰에 신고하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린다 포센(53세)라는 이 여성은 자신은 이 학교의 파트타임 직원이었던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연방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두 번째 피해자가 이 신학교의 교장에게 35년전 이 학교에서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맥스웰 신학교 교장은 성적 학대 문제는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포센이라는 이 여성은 이 신학교에서 성적 학대를 당한 학생들은 80여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 신학교의 위상이 추락하기 때문에 신학교 측에서 의도적으로 감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는 이 여성은 진상을 조사해 달라고 연방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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