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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넨시 시장 ‘경찰 예산 삭감’ 추진 좌초
경찰 인력 보강 가능할 듯
내년도 경찰 예산 삭감을 둘러싼 논란에서 예산삭감을 주장하는 넨시 시장 계획이 좌초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의회는 지난 화요일 전체회의를 통해 넨시 시장이 주도한 경찰예산 삭감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향후 3년에 걸쳐 100여명의 신규 경찰관을 채용하는 것은 캘거리 치안에 중요한 문제라며 넨시 시장의 경찰 예산 삭감 검토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넨시 시장의 의견에 찬성한 시원은 2명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시당국이 삭감하기로 한 510만 달러의 내년도 경찰예산은 회복되며 여기에 1830만 달러가 추가로 투입돼 향후 3년에 걸쳐 122명의 신규 경찰관들이 채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넨시 시장은 내년도 재산세 인상폭을 5%선에서 묶기 위해서는 경찰예산 삭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나 캘거리 치안을 유지하고 범죄대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경찰관 신규 채용을 막아서는 안된다는 분위기가 시의회에 팽배했다.
지난주 넨시 시장은 “릭 한센 캘거리 경찰국장이 적어도 내년에 대해서는 경찰예산 삭감에 동의했다”면서 경찰 예산 삭감을 추진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레드포드 주수상도 캘거리의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경찰관 신규 채용이 필요하며 넨시 시장은 경찰예산을 삭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넨시 시장에서 밝힌 바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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