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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음주운전 본격 단속
이번 주 월요일부터 보다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규정이 시행되고 있어 연말연시를 앞두고 술자리가 잦은 만큼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찰은 강화된 처벌 규정의 시행을 반기고 있었던 만큼 초기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일단 경찰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5부터 0.08사이에 있는 음주 운전자들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처음 단속된 음주운전자는 3일간 운전면허 정지와 3일간의 차량 견인조치를 당하게 되며 두 번째 단속된 사람은 15일간의 면허정지와 7일간의 차량견인 및 대리운전자와 대체 교통수단 이용에 관한 Planning Ahead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그리고, 세 번째 단속된 음주운전자는 30일간의 면허정지, 차량압류 및 음주운전 충돌영상이 담긴 Impact과정을 이수해야만 한다.
레스토랑 협회가 BC주의 음주운전 처벌규정 강화 이후 매출이 20%나 줄었든 것을 예로 들면서 앨버타의 음주운전 처벌규정 강화에 불만을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시민들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환영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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