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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드 주수상 “에너지 수출 아시아로 눈 돌리자”
온타리오 주수상과 회동
 
지난주 토론토를 방문한 레드포드 앨버타 주수상이 Economic Club of Canada에서 가진 연설에서 “캐나다는 미국에 대한 수출의존도를 줄이고 신흥공업국가로 거듭난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레드포드 주수상은 미국 행정부의 승인 보류로 현재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미국 행정부가 승인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에너지 수요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태에서 잠재수요가 큰 아시아로 눈을 돌려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가 이번에 토론토를 방문하기는 수상직 당선이후 처음이다. 그의 연설장에는 전 연방 장관이었던 짐 프렌티스, 전 자유당 당수였던 존 터너 등이 함께 했다.
그는 “키스톤 프로젝트가 최종 승인을 얻기까지는 미국 행정부의 여러 규제들, 환경단체들 및 First Nations의 반대 등을 모두 거쳐야 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면서도 “산업계 및 정계가 힘을 모아 이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오일샌드 개발이 환경 관리 시스템과 부합되면서 개발되도록 관련 업계와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프렌티스 전 장관은 레드포드 주수상은 에너지 정책에 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프렌티스 전 장관은 연방장관시절 하퍼 총리의 오른팔 역할을 하다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금융분야로 전향했다.

레드포드 주상은 온타리오의 달톤 맥퀸티 주수상을 만나 에너지 전략을 둘러싼 양 주간의 협력을 논의했다. 맥퀸티 주수상은 이번 회동을 통해 레드포드 주수상과 에너지 전략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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