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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이니스페일’ 소포 폭탄물 터져 여성 사망
지난 25일 레드디어 남쪽 ‘이니스페일’의 한 가정집 현관에서 소포 폭탄물이 터지면서 한 여성이 사망했다.
연방경찰에 따르면 이날 폭발사고는 오전 9시경 이니스페일 다운타운 인근 4층짜리 타운하우스에서 발생했다. 이 여성이 거주하는 집 현관문에 소포가 놓여져 있었으며 이 소포가 폭발하면서 사망했다. 집배원 또는 택배회사 직원이 소포를 현관문 앞에 갖다 놓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폭발사고로 Vicky Shachtay(23세)라는 이 여성이 사망하고 집에 같이 있던 30대 보모는 경상을 입었다. 폭발 당시 집안에 있던 숨진 여성의 딸은 사고 직후 가족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당시 폭발 사고로 이 여성이 거주하는 주택은 피해가 발생했으나 나머지 3가구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폭발사고 현장에는 폭발전문팀과 경찰이 출동해 폭발사고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아직까지 폭발물을 누가 가정집 현관문에 갖다놨는지 및 어떤 폭발물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은 이번 폭발사고가 계획된 범죄에 의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의심쩍은 소포가 집에 배달되거나 현관 앞에 놓여있으면 경찰에 신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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