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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가 캐나다 국경을 넘어서고 있다
최근 몇주 사이에, 쇼핑몰이나 상점들을 지나다가 새로운 광고들을 본 적이 있을것이다. 바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 감사절 다음날을 말하는데, 이는 비공식적으로 연말 쇼핑의 시작을 의미한다. 각종 상점들은 한달여 밖에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획기적인 광고와 세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최근 몇년간, 캐나다의 소매상들은 캐나다의 소비자들이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것과 심지어 많은 수가 연말 쇼핑을 미국에서 마쳐 버리는 것을 인지했다. 아직까지는 눈에 띄게 그 결과가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조금씩 캐나다의 환경에 맞게 정착이 되고 있는 추세이다. 단, 캐나다의 소매상들에겐 미국의 세일 폭과 해당 품목들에 비해 어느 정도까지 그 폭을 맞출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현재까지의 반응도 “캐나다 안에서 미국만큼 세일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식의 역시 세일 폭과 품목들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다국적 기업인 월마트는 몇년동안 이미 금요일부터 주말에 걸친 세일을 해왔지만, 올해는 “블랙 프라이데이”로 정식 명명된 이벤트가 진행된다. 최근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년에 비해 13%가 늘어난, 응답자의 18%는 기꺼이 블랙 프라이데이나 연말 쇼핑으로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응답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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