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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냐 재스퍼냐? 어떤 골프장이 더 좋을까?
골퍼들, 두 골프장 라운딩 후 선호하는 골프장에 투표하는 행사 열린다
(사진 : 캘거리 헤럴드,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골프 코스)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두 개의 철도 경쟁사, 밴프의 캐네디언 퍼시픽과 재스퍼의 캐네디언 내셔널이 있다. 이 두 회사는 관광객들에게 골프세트를 챙겨 록키로 기차를 타고 가도록 설득작업을 했었다. “골프 코스 건축가인 스탠리 톰슨이 와서 처음에는 재스퍼를 디자인 했다. 그러자 밴프는 ‘잠깐, 우리가 최고다. 당신이 여기로 와서 재스퍼 코스보다 더 좋은 코스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밴프에서 그에게 골프장의 결정판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고 그는 해냈다”고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의 골프장 이사인 스티븐 영이 설명했다.
그 후로 거의 90년 동안 톰슨의 마운틴 대작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에 대한 앨버타 골프 논쟁이 계속 있어왔다. 아마 이번 여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이를 확정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바로 당신이 이를 정할 수 있다. 밴프 스프링스와 페어몬트 재스퍼 파크 랏지의 훌륭한 사람들은 이번 시즌을 위해 스탠리 톰슨 챌리지를 다시 가져왔다. 이 프로모션은 골퍼당 299불로 앨버타의 양쪽 트로피 트랙을 라운딩하고 나서 선호하는 곳에 표를 던질 수 있는 온라인 패스코드를 준다.
“북부 앨버타와 남부 앨버타 경쟁이 늘 있어왔다. 매우 흥미로운 것은 에드먼튼인들 대다수는 밴프를 거의 가지 않고 반대로 캘거린들은 재스퍼를 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카나나스키스와 밴프, 레이크 루이스 심지어 아이스필드까지 지나쳐 캘거리부터 재스퍼까지 가야만 한다지만 가는 길이 장관이다. 만약 앨버타에서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일년이나 2년에 한번쯤은 골프를 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앨버타인들에게는 나와서 백야드를 즐기는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한다.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라고 페어몬트 재스퍼 파크 랏지의 골프장 이사, 그레그 로운이 말했다.
두 곳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게 된다. 우승자를 뽑는 것은 80 풋 더블-브레어커를 잡는 것만큼 쉬울 것이다. 밴프의 4번째 코스로 지구상에서 가장 눈을 번쩍뜨이게 하는 과제로 유명한 Devil’s Cauldron(악마의 가마솥)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재스퍼 파크 랏지의 훌륭한 9번도 흠모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양쪽 레이아웃의 14번에 대해서도 공상에 빠지게 될 것이다. 골프도 골프지만, 양쪽 코스 모두 우편엽서를 장식할 만큼 경관이 멋있어서 카메라 폰 배터리가 모자랄 판이다.
“사실상 패자는 없다. 진다고 해도 여전히 훌륭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등하게 비교했을 때 밴프가 최고의 코스라고 생각한다. 스킨스 게임이 이 곳으로 오길 원하는 이유가 있다. 프로선수들이 이와 같은 이벤트를 위해 캘거리로 오는 이유가 있다”고 영은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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