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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속의 봉사자_5) 이병숙 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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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속의 봉사자_5) 이병숙 여사 (복종한 에드몬톤 실협회장 부인)
에드몬튼 교민사상 처음으로 마련된 실협회원 부인들을 위한 “여성의 밤” 행사장에서 이름도 없이 소리도 없이 열심히 실무실을 돕는 여성이 눈에 띄어 “누구냐?”고 물었더니 복종한 실협회장의 부인 이병숙 여사였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제가 인터뷰를 받을 일이 아니라 여기서 지금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인터뷰를 받아야 되지요...” 라고 겸손히 말했다. 남편 복종한씨와는 금년이 결혼 26년째로 슬하에는 24살된 딸과 21살된 아들 남매를 두고있다. 1981년 4월말에 한국을 떠나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오클랜드에서 일주일을 지내고 캐나다는 5월 9일에 도착했다고... 현재 복종한 회장 내외는 에드몬튼에서 1시간 반거리에 있는 Viking 지역에서 직원 50여명과 함께 모텔과 주유소를 운영하는데 사업도 열심히 하면서 지역사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를 하는 모범 사업가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기자가 “이번 행사에 모든 진행과 반응이 좋기 때문에 내년에 또 할수 있느냐?” 고 질문하니 “이런일은 남편과 실협에서 알아서 할 일이지 제가 나서서 말할 입장이 아니지요.”라고 겸손한 대답을 했다. 26년 결혼생활에서 남편 복회장의 한 모습을 소개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남편이지만 열심히 일하시고 게으르지 않아요. 그리고 자상한 분이예요.”라고 평했다. 간단한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행사를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보는 시선이 쉬지를 않는 부인 역시 자상한 성품으로 그 남편의 그 부인이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3/11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5 CNDrea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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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5-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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