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NW에 (코리아나 마켓 맞은 편) 최근 문을 연 정 태권도 (사범 정순천)가 지난 12월 9일(금) 오후 6시 도장에서 첫 승급심사를 가졌다. 두 달만에 총 43명의 학생이 등록하여 좋은 출발을 한 정 태권도장의 첫 승급심사에는 총 35명의 관원들이 참여했으며, 대부분 심사에 합격해 노란띠와 녹색띠를 받았다. 관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갈고 닦은 실력들을 발휘해 이날 참가한 많은 학부모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1983년부터 사범 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33년째 경력을 지닌 정순천 사범은 1994년 국기원 5단 승단 및 사범교육 79기 졸업생이며, 문체부발급 생활체육자격증, 2002년 ITF 태권도 6단 승단, 2016년 9월 청도관 7단 승단 경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정 사범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캘거리 River park church 태권도 교실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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