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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브릿지 수리공사 11월 말 완료될 듯
캘거리 헤럴드 
수개월에 걸쳐 진행되어온 피스 브리지 수리공사가 막바지 공정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시 관계자는 보우 강을 가로지르는 2,500만 달러 규모의 상징적인 다리의 폭을 좁히는 수리가 이달 말에 완료된다고 밝혔다.
일꾼들은 작업 마무리를 준비하기 위해 다리 측면의 작업장 펜스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지난 11월 21일(화) 카일라 라그랜 시 대변인은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11월 말이면 다리를 완전히 재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외부에서 준비된 자재를 설치하기 위해 다리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봄에 시작된 이 공사는 2022년 7월에 교량 유리 난간 패널의 70%가 부서진 후 시작되었다. 피스 브릿지는 지난 여러해 동안 파손 사고가 발생해 수 차례 수리에 들어갔다.
캘거리 시 관계자들은 추가 기물 파손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130미터 길이의 피스 브릿지에 반복적으로 깨지는 유리 패널 교체를 위해 강철 케이블을 설치하는 데 1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캘거리 시는 2022년 여름 망치와 벽돌을 휘두르는 파손범에 의해 깨진 72개의 강화 유리 패널을 더 많은 유리로 교체하는 데도 1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케이블을 사용하면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라그랜 대변인은 수리 공사는 예산 안에서 집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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