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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캐나다, 밤의 열기 가득한 도시는? - 우버, 캐나다 전국에서 ‘파티 도시’ 10곳 선정
앨버타주에선 에드먼턴이 7번째로 파티 많아
 
한국과는 달리 밤 문화가 별로 없는 ‘노잼’ 캐나다에서 불야성을 이루는 도시는 어디가 있을까?
Uber는 2023년 나이트 라이프 지수에서 온타리오주 런던이 2년 연속 캐나다 최고의 파티 도시로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순위는 각 도시에서 오후 10시에서 오전 2시 사이의 심야 시간대 평균 라이더 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통계다. 토론토와 위니펙이 런던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앨버타주에서는 에드먼턴만이 순위 안에 들었는데 7위에 링크됐다. 핼리팩스, 키치너-워털루, 리자이너 순이고 에드먼턴에 이어 밴쿠버, 오타와, 킹스턴이 순위에 포함됐다. 대부분 대학교가 있는 도시들이다. 에드먼턴은 작년 순위에서 9번째였다.
2년 연속으로 ‘파티 도시’로 선정된 런던은 유명한 웨스턴 대학이 있는 곳이다.
이 학교 1학년 학생인 핀리 버틀러는 런던이 몬트리올이나 토론토 같은 주요 도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웨스턴 대학교가 ‘파티 학교’로 유명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버틀러에 따르면, 런던은 밤에 거리 파티가 많아 우버 이용자가 많다. 특히 홈커밍 거리 파티로 악명 높은 브로드데일 애비뉴는 밤 마다 수많은 청년들로 거리가 가득하다. 이들은 런던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심여시간대에 대부분 우버를 이용하고 있다. 런던 대중교통 버스는 새벽 1시30분 이후에 운행하지 않는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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